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가을은 쉼없이 달려와 곁을 스쳐 지나고 있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의 중턱을 이미 넘어섰고, 이제는 만추로 접어들고 있는 느낌입니다. 다만, 올해는 예년과는 다르게 가을 단풍이 조금 늦게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단풍을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높은 산을 힘들게 등산해서 올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주변으로도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수 있답니다. 2017.10.29@대구 팔공산 어느 곳을 바라보던지, 시선이 닿는 곳은 모두 울긋불긋, 그리고 샛노란색의 옷을 입고 있네요. 사방에 보이는 것이 모두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아직은 산길까지는 올라가지 않은 등산로 초입임에도, 곱디 고운 단풍구경에 자꾸만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2017.10..
참고자료/등산노트
2017. 11. 5. 05:16
250x25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코스 지도
- 등산코스
- 올레길
- 청도
- Happy700길
- 양산
- 트레킹코스
- 남해
- 트레킹
- 제주
- 울산1인산악회
- 고성
- 영남알프스
- 부산
- 경주
- 산행지도
- 통영
- 해파랑길
- 울산
- 김해
- 거제
- 등산지도
- 대구
- 기장
- 둘레길
- 창원
- 야생화
- 칭다오
- 평창
- 밀양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