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장비 시리즈의 번외편으로, 오늘은 백패킹을 다니다 보면 만날수 있는 쉘터, 그리고 쉘터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먼저 질문하나 해 볼까요? 여러분들은 백패킹을 위해 특정 장소에 도착했을 때, 이미 대형 쉘터가 설치되어 있다면 망설임 없이 쉘터 근처에 텐트를 칠수 있습니까?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쉘터 주인의 인상을 보기는 하겠지만, 일단은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을 찾아 볼 것 같네요. 쉘터(shelter)란, 아웃도어 환경에서 악천후나, 자연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텐트, 타프, 비비색, 해먹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취침공간으로 각자의 텐트를 설치한 뒤, 이와 별개로 단체 취사 및 생활공간 목적으로 ..
백패킹 장비를 구매한뒤 후회하지 않기 위해 제가 생각하는 두번째 원칙은 바로 이것입니다. “장비를 구매할 때, 의외로 필수 장비(텐트, 배낭, 침낭 등) 가 아닌 선택 장비(헤드랜턴, 그라운드 시트, 블루투스 스피커, 쿠킹세트 등등) 에서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투자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 선택 장비의 경우, 충동적이고 불필요한 구매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점을 항상 명심하며, 구매시점을 가급적 늦춰야 한다” 많은 연구와 고민끝에 어렵게 필수 장비들을 선택하고 나면, 이제는 선택장비 구매의 영역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누구나 백패킹을 시작하면 “이런 것을 꼭 해봐야지!” 라는 위시리스트가 있겠죠. 짐을 싸서 실제로 떠나 보기도 전에, 마음속의 로망 충족을 위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고,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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