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태백산맥 문학기행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보성 태백산맥 문학기행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태백산맥 문학기행길은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무대인 벌교 일원을 돌아보는 8km 코스로서, 부용산 공원길에 약간의 오르막이 있고 나머지는 대부분 평지입니다.

 

소설 태백산맥은 여순사건 이후부터 한국전쟁 직후까지 격변의 시대에 벌어진 좌익과 우익의 대립과 한국전쟁, 그 속에서 살아야 했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작품입니다.

 

출발지점인 태백산맥 문학관에 들러 전시물들을 보면서, 문학기행 코스에 있는 주요 경유지 정보를 미리 익히면 문학기행의 의미가 깊어집니다.

 

태백산맥 문학관 옆에 있는 소화의 집과 현부자네 집을 돌아보고 회정리교회, 소화다리, 김범우의집, 벌교홍교, 자애병원 자리, 부용산공원, 옛 금융조합건물, 보성여관(남도여관), 벌교역, 철다리, 중도방죽, 농로, 벌교시외버스터미널 순으로 돌아보면 됩니다.

 

태백산맥 문학기행길 이외에도 작품 속에 등장하는 배경 무대는 여러 곳 있지만, 문학기행길에 포함 된 곳만 돌아보는 것입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보성 태백산맥 문학기행길 트레킹코스 개요]

 

-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 벌교읍 이곳저곳을 걷는 코스로서, 태백산맥 속의 흔적들을 따라 벌교의 역사를 알아 가는 도보길.
-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태백산맥문학관부터, 회정리교회, 소화다리, 보성여관, 중도방죽을 지나 벌교읍 벌교공용버스터미널 까지 8km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정도

 

[보성 태백산맥 문학기행길 관광포인트]

 

- 태백산맥 집필의 모든 것을 담은 태백산맥 문학관과 벌교천을 가로지르는 소화다리
- 옛 돌담 그대로 회정리 마을길, 그리고 월곡영화마을 벽화골목. 태백산맥 문화거리 일본식 가옥들

 

[보성 태백산맥 문학기행길 코스 및 교통편]

 

- 벌교 공용버스터미널 하차, 태백산맥문학관까지 도보 3분
- 벌교 공용버스터미널, 벌교역, 태백산맥문학관, 중도방죽, 보성여관 등, 그리고 벌교역 주변, 회정리 꼬막거리에 꼬막 전문 식당이 몰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