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십승지지 금당산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예천 십승지지 금당산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단맛 나는 물이 솟는 샘" 이라는 뜻을 지닌 경북 예천은 북동쪽으로 소백 준령이 감싸고 있으며, 남서쪽으로 낙동강과 내성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마을입니다.

 

특히, 금당실 돌담길은 99가구 전통가옥이 만들어내는 풍치가 시선을 사로잡는데, ‘금당실’과 ‘맛질’ 등 두 마을은 서로 이웃해 있으면서 많은 인재를 배출한 대표적인 양반마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고 이곳에 도읍을 만들려다 큰 개천이 없어 무산됐다고 해서 이곳 주민들은 ‘금당, 맛질’ 반서울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정감록의 십승지지(十勝之地) 가운데 한 곳으로 선비들의 은둔처로 각광 받았을 정도로 그만큼 선비들의 교류가 잦았고 번성했다고 합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예천 십승지지 금당산길 트레킹코스 개요]

 

- 병암정부터 출발하여 금당실 마을과 예천권씨 초간종택을 지나 초간정에서 마치는 길로서, 병암정과 초간정 어느 곳에서부터 출발하더라도 좋음

- 우리나라 전통 건축과 정원, 한적하고 깨끗한 마을 풍광, 소나무가 우거진 마을 숲 등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길

 

[예천 십승지지 금당산길 관광포인트]

 

- 바위 절벽 위에 앉은 병암정 정자와 원림, 그리고 금당실 마을 고택과 돌담길이 예쁜 마을길
- 솔향기 가득한 금당실 송림, 조선 전기 양반 가옥인 예천권씨 초간종택, 그리고 금곡천 물가에 우뚝 선 초간정과 원림

 

[예천 십승지지 금당산길 코스 및 교통편]

 

-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예천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버스를 타고 병암정 근처 하금곡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되는데, 원류(초간정)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용문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버스를 환승하면 예천 시외버스터미널로 나올 수 있음

* 용문면 하금곡 버스정류장 ~ 병암정(0.7km) ~ 용문면 사무소(2.7km) ~ 금당실 마을 ~ 금곡서원(3.5km) ~ 금당실 송림 ~ 예천 권씨 초간종택(5.2km) ~ 초간정(7.7km) ~ 용문면 원류(초간정) 버스정류장(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