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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도 비렁길 1코스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이 코스의 주요 관광 포인트로 용두바위와 미역바위, 송광사 절터, 신선대 등을 꼽을 수 있는데, 밭길을 넓혀 만든 비렁길의 한 구간, 말 그대로 용머리처럼 생겼다 해서 불린 용두바위에서는 고흥반도의 나로도 우주센터를 전망할 수 있고 우주선발사 장면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또 다른 명소 이기도 합니다.

 

용두바위부터 미역바위 등 일부 구간은 나무 펜스 너머 아래로 고개를 밀어 내려다보면 아찔할 정도로 가파른 벼랑을 이뤄 색다른 스릴도 던져줍니다.

 

데크를 타고 가다보면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이 세운 송광사라는 전설속의 절터에 다다르게 되는데, 지눌은 좋은 절터를 찾기 위해 새 세마리를 날려 보냈는데 한마리는 순천송광사 국사전에, 다른 한마리는 고흥 금산 송광암에, 마지막 한마리는 금오도에 날아왔다는 설로 이를 삼송광이라 부릅니다.

 

절터를 지나 2km정도 가다보면 신선이 놀다갔다는 신선대가 나오며, 비렁길은 가다보면 비렁길의 처음과 끝은 항상 마을과 맞닿아 있습니다.

 

각각의 마을에는 쉼터와 금오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방풍 자장면, 방풍 서대회무침, 방풍해물파전 등 각종 맛있는 특산물들을 판매합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여수 금오도 비렁길 1코스 트레킹코스 개요]


- 함구미에서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송광사절터를 지나 두포에서 마무리하는 코스로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 눈에 바라보며 동백나무, 소나무 등 울창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음
- 초포까지의 오솔길은 원시림 속에서 식생의 다양함을 공부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는 코스임

 

[여수 금오도 비렁길 1코스 관광포인트]

 

- 고려 시대 보조국사 지눌 스님 전설이 살아있는 '송광사 절터' 와 섬 지역의 독특한 장례풍습을 엿볼 수 있는 초분
- 경치가 아름다워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행지는 '신선대'

 

[여수 금오도 비렁길 1코스 여행정보]

 

-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배편을 이용하여 섬으로 들어가야 함으로 여객선 시간확인이 필요함 (*여수-함구미 1시간30분 소요 / 문의 : (주)함림해운 061-666-8092)

* 함구미 - 미역널방 - 송광사절터 - 신선대 - 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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