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남파랑길 39코스 (삼동면소재지~물건마을)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남해 남파랑길 39코스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약 300년 전 마을사람들이 방풍과 방조를 목적으로 심었는데, 마을사람들은 이 숲이 해를 입으면 마을이 망한다고 믿어 잘 보호해 온 곳이 물건 방조어부림입니다.

 

일제강점기 말엽 일본인들이 목총을 만들기 위해서 이 숲에서 7그루의 느티나무를 자르려고 했을 때 마을사람들은 총칼에 맞서 이 숲을 보호한 일도 있다고 합니다.

 

숲은 바닷가를 따라 초승달 모양으로 길이 1,500 m, 너비 약 30 m로 되어 있는데, 나무의 높이는 대체로 10∼15 m이며 상층목이 약 2,000그루이고, 구성수종으로는 푸조나무 ·팽나무 ·참느릅나무 ·말채나무 ·모감주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상수리나무, 상록수종으로는 후박나무 등이 있습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남해 남파랑길 39코스 트레킹코스 개요]

- 지족해협을 따라 죽방렴을 관람하며 걷는 길로 물건마을까지 이어지는 코스로서, 조붓한 마을길을 따라 걷다가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방품림이 물건방조어부림을 따라 임도 산책로를 걷는 루트
-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갯벌과 죽방림의 장관을 감상하며 전도마을, 둔촌마을에서 어촌마을 체험을 할 수 있는 코스

 

[남해 남파랑길 39코스 관광포인트]

 

- 우리나라 최대의 죽방어업기지로 좁은 물살에 떠밀려 온 물고기를 포획하는 '죽방렴' 과 주택과 농작물을 풍해에서 보호하는 방품림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 '물건방조어부림'
- 어족자원이 풍부하여 살기 좋은 마을 '물건마을' 과 물건항에 자리한 남해요트학교에서 딩기요트를 배우고 체험해볼 수 있는 '남해군요트학교'
-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독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독일마을'

 

[남해 남파랑길 39코스 여행정보]

 

- 시작지점 : 삼동면 지족리 하나로마트(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875)
* 남해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남해-미조, 남해-단항, 남해-가인 버스 이용하여 삼동면사무소(지족) 정류장에서 하차
- 종점 : 삼동면 물건리 물건마을(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030번안길 49-10)
* 물건마을 정류장에서 미조-남해, 설리-남해, 은점-남해 버스 이용하여 남해공용터미널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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