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은 국내 최대의 도심공원으로서 규모가 약 369만평에 이르며, 시설이 설치된 곳만 따지면 약 87만평 정도라고 하는데, 해파랑길은 공원을 가로질러 산 길로만 연결이 됩니다. 푸르른 하늘과 흰 구름 아래 완만한 산길이 좌측, 우측으로 휘어나가며 이어집니다. 진행방향 우측의 2층 정자에 올라서 잠시 쉬어갑니다. 여기로 올라간다고 전망이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니에요. 좌측의 전망데크에 햇살이 따뜻하니 그 곳에서 쉬어도 좋습니다. 솔마루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 많은 소나무 사이로 이어진 외길을 따라 계속 무념무상으로 걸어가면 됩니다. 현충탑 입구 사거리에 내려섰다가 직진하여 문수국제양궁장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현충탑과 울산대공원 정문이 나옵니다. 울산대공원 정문/남문 도로를 위로 가..
이어지는 해파랑길 6코스 트레킹 기록입니다. 덕하역을 출발하여 선암호수공원을 거쳐 솔마루길을 걸어서 울산대공원을 통과한 뒤, 마지막 태화강 전망대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코스에서는 바다 근처로 가지 않습니다. 만약 이 구간을 바다 쪽으로 돌린다면 화학공단을 지나가야 하므로 해파랑길 관리자의 나름 합리적 결정이라 생각되는군요. 연기가 나는 굴뚝을 보며 길을 걷고 싶은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고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나름 언덕길을 넘고 또 넘어가는 구간입니다. 해파랑길 앞 구간 대부분이 거의 평지만 걸어 왔었는데, 이게 무슨? 이라고 생각될 수 있으나, 경사가 그리 심하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해파랑길 1코스 걸어보기[1-1] : 오륙도 스카이워크 ~ 동생말 해파랑길 1코스 걸어보기[1-1] :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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