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맘때가 되면, 평소 등산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가을날 영남알프스 간월재의 억새와 함께 하는 꿈을 꿉니다. 산 정상, 바람이 불어오는 억새밭과 넓게 펼쳐진 데크, 그리고 푸른 하늘과 흰 구름. 분명 이 곳은 꿈 속에 들어온 듯한 또 다른 세상입니다. 몇 년전, 간월재 쉽게 가는 법이라는 글을 썼었는데, 지금 보니 최근 인기글이군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간월재에 방문을 하신다는 것이겠죠. 오늘은 오랜만에 다시 한번 그 임도길을 따라가 보려 합니다. 그런데, 이 코스는 간월재 임도길로 갔다가 같은 길로 그대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 심심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을 위한 조금 더 힘든 대안코스입니다. 초반 임도길 + 이후 일정구간의 등산을 한 뒤, 최종 배내고개로 하산합니다. 이후 도로를 따라 약 1...
"간월재를 임도로 가는 가장 쉬운 길" 을 찾아가는 방법입니다;; 주암마을(사슴농장) 에서 출발하여 간월재까지 임도로 올라가는 방법과 들머리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2017.4.15@울산 간월재 오늘은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 해 보겠습니다. 임도로 간월재로 오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초행자나 초보자가 많으실테니까요~ 간월재는 정말이지;; 굳이 부연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너무나 멋진 곳이지요! ^^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이렇게 굳이 쉬운 길로 가기보다는 배내정상에서 배내봉-간월산을 거쳐 간월재를 찾거나,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등억온천) 방면에서 공룡능선이나, 산길을 따라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체력의 차이가 있고, 또한 많은 경험이 없을 경우에는, 보다 쉬운 길을 찾게 되는 것은..
과연 영남알프스를 대중교통으로 쉽게 가는 방법은 없을까요~? ^^ 산악회 버스를 타고 들머리로 한 번에 이동하지 않는 이상, 영남알프스를 개별적으로 산행하는 사람들은 대중교통인 버스 시간과 경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항상 애를 먹는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틈날 때 마다, 영남알프스와 연계된 울산 시내/시외 버스노선을 이해하기 하나씩 쉽게 한번 풀어서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두번째로 울산 328번 버스에 대해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울산 328번 버스는 KTX 울산역과 언양 터미널을 출발하여, 신기마을, 석남사, 배내고개, 주암마을(사슴농장), 죽전마을, 신불산 자연휴양림 등 영남알프스의 주요 핵심거점을 모두 거친 뒤, 최종 백년마을(배내골) 까지 왕복하는 시내버스로서, 평소 제가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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