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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재를 임도로 가는 가장 쉬운 길" 을 찾아가는 방법입니다;;

주암마을(사슴농장) 에서 출발하여 간월재까지 임도로 올라가는 방법과 들머리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2017.4.15@울산 간월재

 

 

오늘은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 해 보겠습니다.  임도로 간월재로 오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초행자나 초보자가 많으실테니까요~

 

 

간월재는 정말이지;; 굳이 부연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너무나 멋진 곳이지요! ^^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이렇게 굳이 쉬운 길로 가기보다는 배내정상에서 배내봉-간월산을 거쳐 간월재를 찾거나,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등억온천) 방면에서 공룡능선이나, 산길을 따라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체력의 차이가 있고, 또한 많은 경험이 없을 경우에는, 보다 쉬운 길을 찾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그럼 지금부터 간월재로 가는 가장 쉬운 길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2017.4.15@울산 간월재

 

 

간월재의 가장 하일라이트 시즌은 두말 할 것 없이, 매년 10월 억새가 바람에 살랑이는 가을입니다. 파란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억새가 좌우로 하늘거리며, 분위기에 맞는 음악까지 아주 아주 완벽합니다.

 

 

하지만, 간월재가 반드시 가을에만 보석처럼 반짝이는 곳은 아닙니다. 다른 계절에도 충분히 매력을 뿜어내는 곳이며, 등산객이 많이 없는 조용한 계절에는 아주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수 있지요~^^

 

 

2017.4.15@울산 간월재

 

 

가을날에는 넘치는 관광객들로 인해 억새를 보러 온건지 앞사람 등짝을 보러 온 건지 알수 없을 정도의 기차놀이만 하다 돌아가기도 합니다.  화장실에 서 있는 줄을 보면 한숨만 나오고, 앉을 자리조차 제대로 없어서 사람에 치이는 곳이 이 곳이기도 합니다.

 

 

2017.4.15@울산 간월재

 

 

하지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4월의 간월재도 이리 좋습니다. 오히려 한적하게 자연을 마음껏 즐길수 있다는 점도 고려할 때 반드시 가을을 고집할 필요는 없지요.

 


 

 

주암마을(사슴농장) 에서 간월재까지 가는 임도길은 능선을 따라 세월아 네월아 걸어가는 1시간30분~2시간 코스로서, 구간에 따라 자갈이 깔린 널찍한 도로와 포장길을 번갈아가며 따라 올라가게 되며, 총 거리는 편도기준 약 5.9km 입니다.

 

이 코스는 MTB를 타고서도 왔다 갔다 하고, 심지어 유모차를 밀고 다니시는 분들도 가끔씩 볼 수 있는 길이므로, 엄살(?) 을 부리면 안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길의 단점은 걸어가는 내내 그늘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마냥 편한 길이라고만 생각하고 별 준비없이 룰루랄라 신나서 왔다가는 작렬하는 태양아래 온 몸이 지글지글 익어 들어가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으니, 이것은 사전에 잘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울산역이나 언양 방면에서 328번 버스를 타고 주암마을로 오고 있다는 가정아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328번 버스를 어디서 어떻게 타냐구요?  그건 더 묻지 말고, 걍 아랫 글을 참조하세욥! ^^

 

 


 

자.. 그럼 328번 버스를 타셨나요?  다른 지역에서 오셔서, 오전 10시, 울산역 광장 4번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328번 버스를 탔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 버스를 타면 주암마을까지 약 35~40분 정도를 가게 됩니다.  가다보면, 시골길을 지나고, 앞쪽에 상점이 가득한 석남사 버스정류장에서 정차한 뒤, 5분정도 쉬어 가기도 해서 초행길인 사람을 몹시 당황시키기도 합니다ㅎ

 

정류장마다 안내방송은 나오는 것 같은데, 도대체 어디서 내려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뭔가 마음이 불편합니다. 어쨌든 주변에 등산복을 입은 사람들도 있으니, 눈치껏 따라 내려야 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정확한 정보없이 다른 사람들을 따라 내리면 전혀 엉뚱한 곳으로 갈 가능성도 높으니, 이 글을 잘 정독하고 나서, 앞으로는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하차하는 주도적인 인생을 살도록 합시다~^^

 

실제, 다른 분들의 간월재 방문 블로그를 보다보면, 주암마을에 내려 간월재로 가려고 했는데, 다른 사람들을 따라서 배내정상에 내린뒤 비자발적인 등산을 하고ㅠㅜ, 간월산 정상에 서 계신 분들도 꽤나 많이 봤습니다ㅎ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게 내 이야기가 될 수도 있으니, 웃지 마세요~^^)

 


 

 

어쨌든, 버스는 석남사를 지나고, 이제는 굽이 굽이 언덕길을 올라갑니다. 엔진 힘이 딸린다 싶을 정도로 윙윙거리면서 올라가는 그 길이 바로 배내고개입니다.  배내고개를 다 올라오면, 마지막 쯤에 바로 이렇게 생긴 터널이 나옵니다. 

 

바로 이 배내 터널이 나오면 이제는 서서히 내릴 준비를 해야 합니다. 주암마을은 이제 앞으로 2코스 남았습니다.

 

 

 

 

배내터널을 통과하자마자, 버스가 정차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배내골" 이라고 적혀 있지만, 여기는 "배내 정상" 정류장 입니다. 다른 등산객들을 따라 여기서 내리면, 아까 말씀드린대로, 배내봉과 간월산을 넘어 간월재로 가게 됩니다;;; (혹은 능동산을 거쳐 천황산으로)

 

 

 

 

배내정상 정류소는 남들이 우르르 내리던 말던 그냥 쿨하게 지나쳐 줍니다. 오늘은 임도로 갈 것이고, 내가 하차할 주암마을은 아직 한 정거장 더 가야 하니까요~^^

 

 

 

 

버스는 다시 출발하고, 오른쪽을 보면 이런 안내판과 함께 널찍널찍한 주차장들이 보입니다.  과거에는 주차장 시설이 부족해서 길 가에다 일렬로 불법주차를 했었지만, 이제는 이런 무료주차장이 대거 생겼습니다.

 

꼭 버스를 타지 않고 승용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은 여기에 주차를 하시고 산행을 시작하면 됩니다.  승용차를 타고와서 배내봉으로 올라가실 분들은 배내 1 공영주차장에 주차!!

 

 

 

 

오오옷~! 그렇습니다.  그 말로만 듣던 배내통 하우스가 창 밖으로 오른편에 보이는군요.  배내통 하우스를 지나자마자 바로 주암마을 버스정류장이고, 우리는 여기서 하차해야 합니다.

 

의류브랜드 베네통(benetton) 이랑 스펠링이 다릅니다. 여기는 배내+통(배내골에 있는 통나무) 이라는 뜻입니다ㅎ

 

 

 

 

버스를 내리자마자 바로 옆을 보면 이런 돌맹이가 있으면 주암마을에 제대로 내린 겁니다~!  일단 절반의 성공이군요!!  축하합니다~ ^^;

 

 

 

 

주차장 안내판을 보면 "주암마을"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바로 여기가 틀림 없습니다~^^

 

 

 

 

건너편을 보면, 저렇게 생긴 정류장이 있습니다.  저 곳은 원동역까지 무궁화 열차를 타고 온뒤, 2번 마을버스를 타고, 배내골로 들어와서, 328번 종점에서 언양방면으로 나오는 버스를 탑승하신 분들이 내려야 할 곳입니다.

 

 

 

 

자, 어쨌든 이제 들머리로 가야겠지요?  왼쪽 편 배내통 하우스 방향으로 약 200m 정도 걸어 올라가면, 오른쪽에 임도길 들머리가 나오게 됩니다.  신나게 올라갑시다!!

 

 

 

 

저기 오른쪽 앞에 식당이 하나 보이고, 흰색 승용차가 서 있습니다.  바로 저 곳이 들머리입니다. 짧은 오르막 길인데, 겨우 이것 가지고 투덜대면 안됩니다.  여러분은 지금 소풍이 아닌 등산을 왔고, 앞으로 참으로 긴긴 길(?) 을 걸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승용차를 가지고 와서 주암마을을 통해 간월재로 가려면, 바로 이 곳 배내 2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배내통 하우스에서 쭉 걸어 올라왔습니다.  뒤를 돌아보면 오른쪽 끝에 배내통 하우스가 보이네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들머리로 들어서 보겠습니다!

 

 

 

 

조금전에 본 파란지붕 식당 바로 옆, 낙석 방지망에 이런 플랭카드가 붙어 있는 노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왼쪽으로 얼핏 보이는 길은 아까 지나온 배내터널 방향입니다.

 

 

 

 

 

저기 앞쪽에 콘테이너 박스로 된 임시초소가 보입니다.  진입금지라고 되어 있다고 움찔하지 말고 쭉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 

 

사실, 과거에는 여기가 주암마을에서 간월재로 가는 갈 경우, 유일한 공식 주차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까 말씀 드린대로 길 건너편에 다양한 공영주차장이 생겨서 아주 편리해졌죠~

 

 

 

 

가까이 가서 보니, 드디어 간월재 표지판이 보입니다. 이제 들머리를 제대로 찾은 것입니다!! ^^

 

 

 

자~ 이제 망설임 없이 저 길을 따라 간월재를 향해 쭉쭉~ 올라가면 됩니다. 

이 정도까지 자세하게 설명을 드렸는데도, 아직까지 나는 길을 못찾겠다ㅠㅜ 는 분들은.. 아;;; 정말이지ㅠㅜ

 

뭐;; 괜찮습니다.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주시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트레킹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마지막으로, 반드시 이 길로 원점회귀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승용차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 간월재에서 등억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로 내려가거나, 신불재에서 가천리 불승사로 하산하거나, 간월산을 거쳐 배내 정상으로 오거나, 신불산 자연휴양림으로 하산 등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 복합 웰컴센터로 내려가면 304번 버스를 타야 합니다. 미리 시간표를 챙기세요!

* 불승사(건암사) 로 내려가면 가천마을까지는 30분정도 더 걸어내려가야 하고, 불승사에서 콜택시를 부르면 1만원입니다.

 

 

하지만, "나는 이것도 저것도 싫고 그냥 임도로 갔다가 다시 임도로 오련다."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이라면 간월재를 만난뒤 같은 길로 원점회귀 하시면 됩니다~!! ^^ 

 

단, 돌아갈 때 탑승할 328번 버스시간은 미리 염두에 두고 이동하시는 것이 대기시간 없이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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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프롬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 주신글 잘읽었습니다~^^*가까운 주말에 다녀올 생각이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7.08.31 15:40
  • 프로필사진 高富帅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을의 길목에서 영남알프스를 찐하게 즐겨보세요! ^^ 2017.08.31 15:56 신고
  • 프로필사진 천생아 너무 재밌게 보고갑니다. 웃지마세요 하는 부분에서 다 웃어버렸네요;; 한치 앞을 모르고.. 어쩜 다 제 얘기같고 그렇네요. 앞일도 모르고;;;
    용기내서 도전해보고자 이것저것 검색하다가..추천해주신 길이 젤 쉬울거같네요.
    그늘이 없다는게 좀 맘에 걸리네요. 화장실은 당연히 없겠죠? ㅋㅋㅋ;;; 감사해요. 복받으실거에요 ^^
    2017.09.28 14:52
  • 프로필사진 高富帅 용기를 내서 도전한다는 것이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늘은 없지만,모자에 선글래스, 스커프로 동동 둘러매면 소중한 내 피부는 잘 지킬수 있어요~^^
    화장실은 간월재에 가면 있으니 걱정마세욧! 오전에 조금 서둘러가면 가을의 풍경을 더욱 만끽할 수 있습니다. 퐈이팅입니다^^
    2017.09.28 14:59 신고
  • 프로필사진 편주 초보자에 대한 배려가 곳곳에 보입니다.
    쓰신 글 읽으면서 미소를 짓는 내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10.13 16:58
  • 프로필사진 高富帅 요 글은 완전 초보자 용으로 쓴 글입니다. 산에 가고 싶어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수 잡을수가 없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인데, 어쨌든 재미있게 봐 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2017.10.13 17:09 신고
  • 프로필사진 양산 너무도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서 오늘 산행은 편하게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 재밌게 보았습니다 시작하는 아침 웃음으로 시작하고요 감사합니다 2017.10.15 05:26
  • 프로필사진 高富帅 지금이 간월재 억새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점입니다. 타이밍을 아주 잘 잡으셨군요! 만추의 간월재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017.10.15 05:34 신고
  • 프로필사진 오늘도맑음 처음 가보는 길, 길 설명 자세히 되있어서 이것보고 찾아갑니다. 전동 휠체어로 가능할까? 라는 질문을 수없이 하고싶었는데, 그냥 가보고 안되면 돌아오겠습니다 ^^^^
    간월재 휴게소 다녀오면, 너무 좋으니 소리한번 지르겠습니다ㅋ
    2017.10.19 07:05
  • 프로필사진 高富帅 지금 하늘을 보니, 구름은 끼어있지만 방문하시기에 좋은 날씨가 될것 같습니다~^^ 간월재 임도길은 포장길+자잘한 자갈이 섞인 비포장길이 혼재되어 있는데, 전동 휠체어가 자갈길을 잘 이겨낼수 있을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가급적 동행자를 동반하시는것이 좋겠네요;;; 어쨌든 무리하지는 마시되 자연속에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2017.10.19 07:13 신고
  • 프로필사진 오늘도맑음 자갈길을 갈수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보고 싶었는데, 입구에서 차단기를 돌아갈수있는 길이 좁아서 들어갈수없었어요ㅋ 사진덕분에 쉽게 찾을수있었는데^^^^ 보호자와 함께ㅋㅋㅋㅋ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ㅋ 2017.10.19 15:31
  • 프로필사진 高富帅 이런;; 차단기 앞에서 돌아오셨군요ㅠ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차단기 왼쪽 편으로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지나갈 공간은 어느정도 있어 보였던 기억이 나는데, 하여간 예상외의 복병이 있었네요;;
    보호자를 동반하신뒤 꼭 다시한번 시도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2017.10.20 07:00 신고
  • 프로필사진 화창한가을날 임도길 말고 혹시나 그 다음 레벨로 추천해주실 코스가 있을런지요? 간월재는 처음가는데_ 추천부탁드립니다^^ 다른 포스팅에
    주암마을(사슴농장)에서 임도길로 간월재로 가는길말고 _ 등산을 하려면 배내정상에서 간월산으로 향하는 길도 있던데 그 다음레벨코스가 이곳인가요? ^^
    2017.10.28 12:07
  • 프로필사진 高富帅 아예 임도길만 있는길이 아니라 등산코스를 일부 포함하시길 원하시는거군요~^^
    간월재 가는 길은 워낙 다양하여 조금 더 난이도가 높은 곳은 몇군데 있지만, 일단 가장 무난한 곳은 말씀하신대로 "배내고개-배내정상-간월산-간월재" 코스입니다.
    간월재에서 배내고개로 원점회귀를 해도되고,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로 하산해도 되며, 임도로 내려올수도 있는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코스이지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대중교통을 활용하여 쉽게 접근하실수 있을거에요
    http://clips6.tistory.com/452

    도전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2017.10.28 12:36 신고
  • 프로필사진 간월재 안녕하세요. 작성하신 글, 저같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되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한가지 여쭈어 보고싶은게 있는데요~ 말씀하신 임도로 올라가, 다시 똑같은 임도로 하산했을때, 울산역으로 가는 328번 버스는 어디서 타면 되나요? 내렸던 곳(주암마을입구 정류장)에서 그대로 기다렸다가 타면 되나요? 하산했을때는 어디서 울산역 가는 버스를 타야되는지 조금 헷갈려서요.. ^^ 2018.02.06 09:24
  • 프로필사진 高富帅 (임도로 올라갔다가 다시 같은 길로 원점회귀 했다면) 산행을 마친뒤 다시 울산역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하차했던 주암마을 정류소 길 건너편에서 328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정류장 길 건너편으로 배내통하우스가 보인다면 제대로 찾으신 겁니다 ^^
    또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성공적이고 행복한 여정을 기원합니다! ^^
    2018.02.06 09:34 신고
  • 프로필사진 간월재 아하 ^^ 그러면 사진에서 보이는 깔끔하게 잘 되어있는 (의자있는) 정류장에서 328번 탑승을 하면 된다는 말씀이신거죠? (하산 후 울산역 갈때) 2018.02.06 10:02
  • 프로필사진 高富帅 아. 그렇습니다.

    "바로 여기가 틀림없습니다~^^" 라고 제가 멘트해 놓은 바로 아랫쪽 사진의 버스 정류장입니다. (뒷편으로 한옥지붕 주택이 보이는)

    거기서 328번을 타시면 울산역으로 쑝쑝 돌아옵니다. 버스시간표 미리 확인 잘 하시구요~^^
    2018.02.06 10:08 신고
  • 프로필사진 간월재 아하!! 작성자님 덕분에 헤매지 않고 산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런 글은 저 같은 초보자들에게 너무 좋은 글인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2018.02.06 10:26
  • 프로필사진 이가영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 ^^ 이 코스가 많은 사람들이 제일 쉽다고 말하는 그 사슴농장? 코스맞나요?ㅠㅠ 2018.03.05 11:23
  • 프로필사진 高富帅 네~ 바로 사슴농장 코스로 알려진 바로 그 쉬운 길입니다.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날로 택일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됩니다~ 이젠 봄철 햇볕이 제법 따갑게 느껴질 시기이니 미리미리 잘 대비하세요! ^^ 2018.03.05 11:40 신고
  • 프로필사진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18.04.05 08:39
  • 프로필사진 高富帅 제가 산행으로 영남알프스에 첫발을 들여 놓았을때, 제게 맞는 수준의 정보가 없어 그 막막했던 느낌을 이해하기에 초심자의 눈높이에서 써보았던 글입니다.
    아침부터 과분한 칭찬을 받았으니 오늘 하루가 행복할 것 같네요~ 즐거운 산행하시고, 혹시나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
    * 현재 언양시외버스터미널은 원래 위치에서 약 300m 떨어진 곳에서 임시 운영중이니 참고하시구욥;;;
    2018.04.05 08:51 신고
  • 프로필사진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18.04.05 09:12
  • 프로필사진 高富帅 충분한 자료준비와 실행할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그동안 몰랐던 신세계를 "쨘" 하고 마주할 수 있습니다.

    한번 본 사람은 마치 중독처럼 언젠가 다시 찾게 되고, 한번도 안 본 사람은 평생 모르고 살게 될 바로 그 풍경을 찾아서 떠나보세욧! 화이팅입니다~ ^^
    2018.04.05 09:25 신고
  • 프로필사진 소연 9/8 언양에서 출발하여 갑니다
    가장 편한 코스를 찾고 있었는데 설명을 너무나 잘해놓으셔서 일정짜는데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8.26 16:02
  • 프로필사진 高富帅 9월8일이면 아직 억새가 피기전이겠지만, 그래도 충분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실수 있을거에요. 다만 그때도 햇살이 뜨거울테니, 미리 잘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2018.08.26 16:27 신고
  • 프로필사진 오드리햇반 이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내일 엄마랑 버스타고 첫방문하는데 ㅠㅠ 무사히 잘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당....
    버스편 정리해두신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018.10.19 15:52
  • 프로필사진 高富帅 아;; 긴장하실 필요는 전혀 없으세요. 포스팅만 따라가시면 길 찾아가는건 너무 시시해서 허탈하실 겁니다~^^ 다행히 미세먼지도 물러가고 푸른 하늘을 볼수 있으니 좋은 시간을 보내실수 있을거에요! 어머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햇볕대비는 꼭 철저히) 2018.10.19 15:57 신고
  • 프로필사진 내슬픔을등에지고가는자 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쯤 알려주신 루트로 가보고자 하는데 혹시 버스 노선이나 알려주신 길의 변동사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다녀오신 분들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니 눈이 생각보다 많이 온 것 같은데 입산통제라든지 기타 애로사항이 없을지 궁금하네요. (산길 관리자도 아니신데 여쭤도 될지... ㅠㅠ)
    수도권에서 내려가는 초행길이라 아주 약간(?)의 염려가 되네요 ㅎㅎ
    시청 정보보다 훨씬 친절하고 양질의 정보라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2018.12.19 09:29
  • 프로필사진 高富帅 안녕하세요~ 간월재를 방문하실 계획이시군요! ^^

    영남알프스는 언제 어느때 방문해도 좋은 장소이긴 하지만, 아주 솔직히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은 사실 초행자에겐 다소 애매한 시즌이기는 합니다. (간월재 억새의 절정기는 지났고, 날씨가 좋은 것도 아니라 ㅠㅜ)

    방문시, 사전에 이런 핸디캡을 일정부분 감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블로그에 설명된 내용과 비교하여 트레킹 루트나 버스 노선의 전혀 변경은 없으나, 언양 시외버스터미널이 임시 터미널로 바뀌어서 위치를 조금 떨어진 곳으로 옮겼습니다.

    다만, 서울에서 내려 오신다니 KTX 울산역에서 328번을 타실 것으로 예상이 되고, 그렇다면 터미널 위치변경은 별도로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요. (그냥 타고 계시면 됨)

    이 곳은 눈은 많이 오지만, 입산통제는 이루어지지 않는 곳이니 혹시나 그냥 돌아가야 될까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방한용품은 미리 잘 갖춰서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이젠이나 등산용품은 필요없고, 장갑과 목도리, 패딩등)

    평지와 달리 고도가 높은 간월재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칼바람이 부는 경우가 많습니다ㅠㅜ 워낙 바람으로 유명한 곳이라;;;

    초행길이지만, 길을 잃고 헤맬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가는길 오는길이 모두 외길입니다. 버스 탑승 포인트와 시간만 잘 맞추시면 되겠네요.

    또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화이팅입니다!! ^^
    2018.12.19 10:10 신고
  • 프로필사진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18.12.19 11:01
  • 프로필사진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18.12.19 11:52
  • 프로필사진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18.12.19 12:02
  • 프로필사진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18.12.19 12:31
  • 프로필사진 내슬픔을등에지고가는자 블로거님!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인기있는 블로그까진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글쓰는 공간이 있는데, 혹시 후기를 남기게 된다면 블로거님의 페이지 주소도 꼭 같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328번 버스는 말씀하신대로 시간 계산 문제가 있는터라, 차라리 울산역에 10시에 맞춰서 나가있을까도 생각중입니다. 몇 번 타지를 다녀보니 국내인데도 외국보다 더 어려운 에피소드들이 쏟아지더라고요. ㅎㅎ 운전을 못하는게 조금 아쉽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래도 뚜벅이 도전기 꼭 성공해서 돌아와보렵니다. 번거로우실텐데 여러모로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2018.12.19 13:22
  • 프로필사진 高富帅 아;; 이 블로그 별로 인기없습니다~^^ 그냥 제가 혼자서 이것저것 기록을 남기는 일기장 수준이지요ㅎ

    말씀대로 산행과 관련된 내용들은 정확한 정보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보니, 제가 직접 발로 걸으며 체득한 내용들을 다른분께 설명해 드리는 기쁨도 곱절로 커지는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울산역까지 10시에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울산역을 출발한 버스가 약 5~10분후 구 언양버스터미널 정류장에 도착하니까요.

    한번만 가보면 정말 별 것 아닌데, 초행자에게는 많이 헷갈릴수 밖에 없습니다.

    부디 멋진 간월재에서 즐거운 추억들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2018.12.19 13:32 신고
  • 프로필사진 돌돌돌 안녕하세요, 애기와 유모차로 올라가는게 가능할까요? 도전해볼만한지 고견을 여쭙니다. 2020.09.17 11:26
  • 프로필사진 高富帅 아;;; 가능하긴한데, 이게 사실 약간 애매한 구석이 있어요.
    임도길이 비포장이다보니 유모차가 그렇게 쉽게 밀리지 않는거죠. 물론 그 와중에도 씩씩하게 유모차 끄시는분도 봤지만, 모두의 평화를 위해 가급적 어깨띠를 활용하시길 권해드려요~ ^^
    오늘은 약하게 비가 내리지만, 좋은 날 택일하셔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020.09.17 11:32 신고
  • 프로필사진 세린 글을 너무 재미나게 적으시네요~~ㅋㅋ 잼나고 유용해요
    그런데 혹시 제가 길치라서요
    울산역으로 돌아갈때 내렸던 곳 정류장에서 타면되나요?
    아니면 반대편에서 타야하나요? 죄송합니다. 버스를 잘 안타고 다녀서 잘 모릅니다ㅜㅜ
    2020.10.01 20:26
  • 프로필사진 高富帅 재미있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버스를 타고 울산역으로 다시 돌아갈때는 내렸던 곳 반대편에서 타시면 됩니다.

    다만, 이쪽 라인은 버스 편수가 많지 않으니 버스시간을 잘 확인하셔서 놓치지 않게 주의하실 필요가 있어요.

    이렇게 멋진 가을날, 간월재 억새와 더불어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2020.10.01 20:51 신고
  • 프로필사진 세린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필승! ♡
    2020.10.02 06:08
  • 프로필사진 와커 초보입니다만 하산은 어느쪽으로 하는게 초보에게 좋을까요? 신불산휴양림쪽은 많이 지루하다고 해서 다른 하산길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2020.10.04 19:05
  • 프로필사진 高富帅 초보자이심에도 다른길로 하산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가장 지루하게 느껴지는 길은 올라왔던 임도를 따라 같은 길로 다시하산하는 것이 아닐까요? ^^



    신불산 휴양림쪽도 평이하긴 하지만, 나름 임도+산길+바위구간+파래소 폭포까지 지나가게 되므로 아주 심심하지만은 않거든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쪽 하산도 괜찮습니다.  임도와 산길을 번갈아가며 걷게 되므로 나쁘진 않아요.  편안함을 찾으신다면 왔던 임도로 다시 하산하시고, 올라왔던 길과는 다른 루트를 택하시려면 신불산 휴양림 또는 복합웰컴센터 쪽 하산 모두 무난합니다.



    다만, 차량을 이용해 들머리에서 출발하셨다면 다른 길로 하산하시는 것은 신중하셔야 해요. 대중교통 연결편이 그다지 좋지 않아 택시를 타야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성공적인 일정이 되시길 바라며, 또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질문주세요!!
    2020.10.04 19: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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