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1인산악회

구례 지리산 둘레길 21코스 (산동~주천)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과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을 잇는 15.9km의 지리산둘레길로서, 산동-주천구간은 지리산의 영봉 노고단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고, 산동면 소재지인 원촌마을에 들어서면 오전에만 열리는 산동장(2일, 7일)에서 시골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봄철이면 현천마을에서 계척마을까지 이어진 산수유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계척마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할머니 산수유나무와 정겨운 돌담길을 만날 수 있으며, 편백나무숲을 지나면 밤재로 이어집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구례 지리산 둘레길 21코스(산동~주천) 트레킹코스 개요] - 전라남도 구례군 산..

지리산 둘레길 코스 지도 (둘레길 17코스) 입니다~! * 꽃 스티커가 부착된 부분이 제 17코스입니다~! [Route 17] 둘레길 17코스(송정~오미 구간) 송정-오미구간은 전남 구례군 토지면의 풍경과 섬진강을 바라 보며 걷는 길이다. 농로, 임도, 숲길 등 다채로운 길들로 이어져 있다. 숲의 모습 또한 다채롭다. 한국의 3대 길지 중 한곳으로 알려진 운조루를 향해 가는 길은 아늑하고 정겹다. 섬진강 너머 오미리를 향해 엎드려 절하는 오봉산이 만드는 풍광도 발걸음을 가볍게 해준다. 송정마을에서 출발해 약 1km의 오르막길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완만하고 숲길이 많은 편이라 걷기에 좋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길에서 만나는 지리산의 상처는 더욱 아프다. 사람들이 숲 생태계를 어떻게 파괴하고 피해를 입히는지를..

지리산 둘레길 코스 지도 (둘레길 16코스) 입니다~! * 꽃 스티커가 부착된 부분이 제 16코스입니다~! [Route 16] 둘레길 16코스(목아재~당재 구간) 목아재에서 당재로 이어지는 구간은 지리산 마을들을 오가는 옛길로서, 지금은 도로가 발달되어 쓰임이 없는 길이지만 옛날에는 구례와 하동의 산촌 마을들을 이어주던 핏줄 같은 길이다. 목아재는 가탄-송정 구간에서 벗어나 당재로 갈라져 가는 지선의 출발지점이다. 오른 편의 임도를 따라 내리막길을 걷다 보면 피아골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목아재에서 당재방향은 구례의 연곡사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구례군 토지면 당치마을 입구에서 연곡사 쪽으로 걸으면 연곡사 탐방지원센터를 만나는데 지리산 피아골코스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인데, 당재에서는 연결 구간이 없..

지리산 둘레길 코스 지도 (둘레길 15코스) 입니다~! * 꽃 스티커가 부착된 부분이 제 15코스입니다~! [Route 15] 둘레길 15코스(가탄~송정 구간) 가탄에서 송정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과거 하동에서 구례로 넘나들던 작은 언덕이 이어진 길로서, 이 길은 섬진강과 나란히 뻗어 있어 시야가 트이면 어김없이 섬진강의 멋진 조망을 만날수 있다. 작은재를 넘는 길의 경사로 인해 다소 힘들기는 하나, 숲과 강의 아름다운 전경을 보며 편하게 발걸음을 옮길 수 있다. 깊은 산골을 걷다가 보이는 전답들은 이렇게 깊고 높은 산골에서 농사를 지어야 했던 조상들의 삶의 무게를 느끼게 된다. 법하마을은 가탄교를 지나서 화개 십리벚꽃 터널을 가로질러 가면 만나는 마을로서 봄이면 매화, 벚꽃이 만발한다. 법하마을 옆 솔숲..

지리산 둘레길 코스 지도 (둘레길 14코스) 입니다~! * 꽃 스티커가 부착된 부분이 제 14코스입니다~! [Route 14] 둘레길 14코스(원부춘~가탄 구간) 원부춘에서 가탄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지리산 고산 지역의 길들을 걷는 구간이며, 반복해서 오르고 내리는 길이 다소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다. 여기저기에서 차를 재배하는 농부들의 부지런한 노력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과 마주할 수 있고, 봄 하늘을 곱게 물들인 하동의 십리 벚꽃길도 조망할 수 있다. 형제봉 헬기장에서는 굽이굽이 치마폭처럼 펼쳐지는 지리산의 주능선이 보인다 임도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가면 중촌마을쪽으로 내려가는 곳에 형제봉 쉼터가 있는데, 주변이 탁 트인 곳으로 서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 중촌마을을 지나서 대비마을과 가탄마을..

지리산 둘레길 코스 지도 (둘레길 13코스) 입니다~! * 꽃 스티커가 부착된 부분이 제 13코스입니다~! [Route 13] 둘레길 13코스(대축~원부춘 구간) 둘레길 제 13코스인 대축에서 원부춘까지의 구간은 하동 악양천의 강둑으로 이어진다. 유명한 평사리의 넓은 들판과 마을길에 보이는 배나무와 감나무 등이 편안한 느낌을 준다. 축지교에서 출발하여 입석마을로 향하는 길은 두 갈래로 나뉘어 지는데, 평사리 들판을 지나쳐 가는 길과 강둑길을 따라서 걸어가는 길로 나뉘어 진다. 그러나, 어느 길을 선택 하더라도 악양면 들판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둘레길을 걷는 중에 만나는 서어나무숲과 오르막길에서 내려다 보는 섬진강의 곡선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낸다. 평사리 들판은 섬진강을 따라 형성된 넓은 들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