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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엄장해암길 가는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구엄포구와 돌염전을 시작으로 오른쪽에 펼쳐지는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구간으로 화려한 암석들과 바다의 풍경, 데크길, 숲길 등 다양한 변화로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는 길입니다.

 

구엄포구에는 도대불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일종의 등대로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조형물로서, 노선 중간의 신엄리에서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을 지나면 곧 바로 돌염전을 만나게 되는데 이 돌염전 또한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넓은 현무암 암반에 소금을 구워내던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곳은 고려말 대몽항쟁기에 삼별초가 이 일대에 주둔할 당시부터 엄장포 또는 엄장이라 불렸던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노선은 돌염전과 환해장성, 도대불 등 제주의 역사와 특색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이용객에게 안성맞춤이라 생각됩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제주 엄장해암길 가는길 트레킹코스 개요]

 

- 제주 올레 16코스의 일부구간으로서, 애월읍 구엄리에서 시작하여 고내리에 이르는 해안누리길이며, 약 4.8km의 거리로서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난이도는 보통임

 

[제주 엄장해암길 가는길 관광포인트]

 

- 어부가 고기잡이를 마치고 밤에 귀가할 때 안전하게 포구를 찾아 돌아올 수 있도록 호롱불을 밝혀 길잡이를 해주던 등대, 구엄도대불과 바닷가 바로 옆에서 샘솟는 샘물인 중엄리 새물 용천수
- 부엌에 물건을 넣어두는 다락처럼 암반이 널리 깔려 있어 "다락빌레" 라고 부르는 해안에 설치된 다락쉼터
-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환해장성을 쌓았던 고내리에서 약 360m의 애월 환해장성을 볼 수 있음

 

[제주 엄장해암길 가는길 코스 및 교통편]

 

- 애월읍 구엄포구 ~ (0.8km) 돌염전 ~ (1.5km) 남또리 쉼터 ~ (1km) 신엄도대불 (신엄포구) ~ (0.5km) 남두연대 ~ (0.5km) 다락쉼터 ~ (0.5km) 고내포구

* 서회선 일주노선 시외버스를 이용해 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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