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진달래와 산철쭉이, 여름에는 녹색의 생기있는 숲을, 가을에는 온갖 색의 단풍을, 겨울에는 눈으로 가득 채워진 겨울왕국을 보여주는 곳이 바로 이 곳 영실코스입니다. 아랫쪽 저 멀리에 오늘의 출발지점이었던 영실휴게소가 조금 더 멀리 바라보면 서귀포 중문 앞바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발 1,600m 지점을 통과합니다. 몸이 덜 풀려서 그런지, 이어지는 계단에서 계속 가쁜 숨을 몰아쉬게 되는군요. 아랫쪽과 이 곳의 날씨는 천지차이입니다. 따뜻한 겉옷과 가능하다면 장갑까지 방한준비를 잘 하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자;;; 이제 힘든 구간이 거의 끝났습니다. 편안하게 주변 경관을 즐길 시간이 다가왔군요. 한라산에서만 자생하는 고산식물의 대표주자인 구상나무 군락지와 고사목 지대를 통과합니다. 첫번째..
사려니 숲길 트레킹 코스요약과 함께 주차장, 대중교통편과 관련된 설명입니다. 사실, 사려니 숲길은 워낙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셔서 이제 너무나 잘 알려져 있고, 이 곳의 좋은 점을 이야기 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이니, 오늘은 렌트카를 이용한 방문과 교통편 활용에 주안점을 두고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일단, 사려니 숲길로 들어서는 길은 크게 남조로 붉은오름 사려니 숲길 입구(1118번 도로) 와 비자림로 사려니 숲길 입구(1112번 도로) 2군데가 있지요. `18.06@제주 사려니숲길 사실, 아주 오랫동안 "사려니 숲길을 방문한다 = 비자림로 사려니 숲길로 진입" 을 의미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좁은 길(편도 각 1차선) 에 렌트카를 이용하는 탐방객들이 넘쳐나다 보니, 주차장과 갓길에 차가 ..
제주 사려니 숲길 트레킹 기록입니다~! 지난주 제주도 여행 사골곰탕 시리즈 입니다. 같은 곳으로 정말 많이 우려먹네요;; 어쨌든 마지막 제주 트립입니다ㅎ 비양도 1박후, 다랑쉬 오름을 산행한 뒤 내려왔는데, 계속해서 비가 내립니다. 저녁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는 몇 시간이 남았고, 어디를 갈까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마지막 일정으로 사려니 숲길을 걸어 보기로 했네요. 여기는 비가 오면, 오히려 더욱 더 싱그러운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사려니는 “신성한 곳” 이라는 뜻으로서, 신령스러운 신역(神域) 에 쓰이는 말이며, 남원읍 사려니 오름에서 시작하여 조천읍 비자림로까지 길게 이어지는 숲길을 말합니다. 오늘은 남원읍 방향 붉은오름 입구쪽을 들머리로 잡았네요. 이 곳은 유네스코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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