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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지심도 유람선 예약방법입니다~!

 

지심도는 거제 장승포 항에서 동남쪽으로 약 15분 정도 유람선을 타고 가면 도착할 수 있는 작은 섬입니다. 특히 12월말부터 4월까지는 섬 전체에 피어있는 동백꽃으로 아주 유명한 곳이죠~

 

사실 지심도는 조류의 흐름이 빠르다 보니, 다양하고 많은 물고기가 잡혀서 오래전부터 낚시꾼들이 굉장히 선호하는 포인트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다 보니, 관광객들이 반짝 몰리는 휴가철 이외에는 장승포항에서 지심도로 들어가는 승객들 중 다수가 낚싯대를 들고 가는 것을 흔하게 목격할 수 있지요.

 

 

`2017.4.2@거제 장승포

 

 

"지심도 안내 리플렛에 적힌 지심도는 이렇습니다"

 

지심도 (只心島) 는

거제도 일운면 옥림리에 속하는 면적 0.36㎢ (약 11만평) 의 작은 섬으로 최고점은 97m입니다. 

 

원시림을 그대로 간직하고 거제 8경중의 하나인 생태, 역사, 휴양의 섬으로서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의 생긴 모양이 마음 心자를 닮았다 하여 지심도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남해안 섬들중, 어느 곳보다 동백나무의 묘목수나 수령등이 압도적이어서, "동백섬" 이란 이름이 여타 섬들보다 훨씬 잘 어울리는 섬입니다.

 

실제 동백숲을 둘러보면, 현재 국내에서 원시상태가 가장 잘 유지되어 온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숲으로 들어가면 한낮에도 어두컴컴하게 그늘진 동백숲 터널로 이어지고, 12월초부터 이듬해 4월까지 피고지는 동백꽃의 특성 때문에 숲길을 걸을때마다 바닥에 촘촘히 떨어진 붉은 꽃을 일부러 피해가기도 힘들 정도로 동백꽃이 무성합니다.

 

지심도의 민가에는 현재 국방과학연구소 건물이 선 곳 서쪽 사면에 열한가구가 모여있고, 섬 중간에 한 가구, 그리고 섬 북쪽 모서리에 세가구와 2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지만, 동백꽃에 대해 설명한 부분은 몹시 과장된 측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ㅠㅜ 

 

그래서, 저는 지심도 관광에 대한 정보가 아닌, 지심도에 들어가는 방법. 즉, 유람선 예약에 대한 부분을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지심도는 거제도의 동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섬입니다. 그래서, 유람선을 타야 섬으로 들어갈 수 있지요.

 

그런데, 유람선 티켓 예약이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습니다. 

 

최근에 대금산 진달래 꽃 구경 및 산악회 회원들의 단체예약으로 인해서 주말 및 공휴일에 현장발매는 거의 불가능 하거나, 장시간 기다려야 할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미리 인터넷 예약을 하면 편리 합니다~^^  거제 지심도 유람선 예약  ◀click!!  

 

사실, 어디서 예매하든 같은 배를 타게되니 그다지 큰 차이는 없어 보이는군요;;

 


 

지심도 유람선 예약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예약절차 설명입니다. 찬찬히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예매한 티켓을 찾으러 터미널을 한번 방문해 볼까요~?  제일 위 사진에서 본 것과 같이 지심도 유람선 터미널은 장승포 유람선 터미널과 별도의 위치에 있습니다.

 

 

아;; 그렇지만,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구요. 주소는 이러합니다.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동 702-3 / 055-681-6007)

인터넷 예약과 전화 예약을 같이 받는 것 같은데, 어느 쪽이든 상관은 없습니다.

 

 

[동백섬 지심도 터미널 내부 모습]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면, 매표소에 두분이 앉아 계십니다. 인터넷 예약을 했을 경우, 오른쪽으로 가서 예약시간과 예약자 이름을 이야기 하면 티켓을 줍니다. 워낙 관광객이 많아 질문사항이 많아서 그런지 홀에 안내하는 분도 계셨네요~

 

 

 

 

번호 1번 선착장에 내리면 순서대로 섬을 일주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광코스 입니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섬을 산책하는 것이죠

 

 

 

 

유람선 왕복기준 요금은 12,000원이며, 소인(초등학생) 은 6천원입니다.

 

 

 

 

아랫쪽에 적혀 있듯이, 기본적인 정기운항횟수 이외에 주말과 공휴일에 가면 끊임없이 들어가고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은 별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편하고 가능한 시간으로 미리 인터넷 예매하면 됩니다.

 

 

 

 

유람선에 탑승하려고 하면 승선명부를 적어야 합니다. 이유불문 예외는 없습니다. 로비에서 안 적겠다고 버티는 분이 계시던데ㅠㅜ  그게 룰이면 따르셔야지요~;;; 

 

 

`2017.4.2@거제 장승포

 

보이십니까? 이 알록달록 오색창연한 관광객의 물결이~ ^^  대부분 단체여행객들로 보였습니다. 이분들이 티켓을 몇 십장씩 한꺼번에 사셔서 들어오니, 예매는 필수적일 수 밖에 없겠지요.

 

시간대별로 나눠서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희미하게 잘 보이진 않지만, 푸른색 천막에 붙은 왼쪽 배편은 09:50, 오른쪽 배편은 10:05입니다. 쉬지 않고 실어나른다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 탑승전에 신분증 검사를 합니다. `16년 1월25일부터 법이 개정되어 도선 승선시 반드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미소지시에는 탑승이 불가능 합니다.

 

 

 

 

`2017.4.2@거제 장승포

 

저 대기 라인에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노라면, 왼쪽에 이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역시 항구도시 다운 풍경이군요~^^

 

 

 

`2017.4.2@거제 장승포

 

유람선이 도착했습니다. 장승포와 지심도를 미친듯이(?) 오고가는 배입니다. 널찍허니 좋습니다. 탑승후에 난간을 잡고 배의 바깥에 서서 전망을 구경하려는 분들이 계신데, 선장님께 혼나고 배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유람선을 타고, 장승포 항 지심도 터미널을 떠나서 지심도로 향합니다. 뒷 편으로 장승포가 보이는군요~

 

 

`2017.4.2@거제 지심도

 

지심도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항구 왼쪽편입니다. 지심도는 전체적으로 돌이 많고 굴곡이 큰 섬인 것 같습니다.

 

 

 

`2017.4.2@거제 지심도

 

관광객들을 내려놓고, 곧바로 유람선은 섬을 떠나는 사람들을 싣고 급하게 지심도 터미널로 돌아갑니다~

 


 

(다음의 몇 장 안되는 사진들은 지심도에 내려서 섬을 돌아보면서 찍은 것들입니다.)

 

4월말까지 온 섬을 뒤덮고 있다는 지심도 동백에 대한 아주 크나큰 환상(?) 을 가지고 내렸으나, 이건 뭐;;  거제도 이곳 저곳 도로변에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동백나무보다 더 활짝핀 꽃을 찾기가 힘들 지경이었으니ㅠㅜ

 

물론 계절은 동백이 한창때인 시기는 이미 오래전에 지났지만, 이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만보면, 손에 닿지 않는 부분에는 어느 정도 동백꽃들이 남아 있는걸로 봐서는 관광객들이 동백꽃으로 하트를 만들려고 나무에 붙은 꽃을 일부러 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 그런 장면도 몇 번 목격을 했구요.

 

게다가, 오전시간임에도 이미 근처식당에서 회와 함께 술을 드셔서 만취하신 어르신들의 추태도 일부 보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물론 지심도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이 단순히 동백만 보고 오시는 것은 아니므로, 저는 여기까지만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지심도에 내린 뒤, 관광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다른 분의 블로그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7.4.2@거제 지심도

 

`2017.4.2@거제 지심도

 

 

`2017.4.2@거제 지심도

 


(지심도 관광관련 참조영상)

 

 


 

`2017.4.2@거제 장승포

 

1시간 조금 넘는 시간동안 지심도를 잽싸게 돌아보고 다시 육지로 나왔더니, 헐;;; 아까의 두 배 정도 되는 사람들이 배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계시는군요.

 


 

(지심도 관련 세 줄 요약)

 

1. 주말과 공휴일에는 배를 타려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

2. 인터넷으로 사전에 예매를 해야만 안정적인 탑승이 보장될 수 있다. 

    거제 지심도 유람선 예약  ◀click!!  

3. 4월초 현재 지심도에 동백꽃은 거의 없으니, 꽃을 보려고 굳이 섬에 들어갈 필요까지는 없다.

 

 (끝)

 

 

 

 

댓글
  • 프로필사진 aka플린 설명해 주신 방법대로만 하면 정말 쉽게 티켓을 예매할 수 있겠네요
    지심도라는 섬이 좀 생소하기는 한데, 이국적인 느낌이 납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가요~^^
    2017.04.12 05:55
  • 프로필사진 高富帅 유람선 예매는 크게 힘든게 아닌데, 단체 관광객들이 너무 한꺼번에 집중되어 표가 매진되거나, 파도나 바람에 따라 운항취소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이것 또한 여행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 2017.04.12 06: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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