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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도 비렁길 트레킹 코스 (트레킹 지도) 입니다~!

(지도는 참고를 위한 일반적인 개념도들중 하나일 뿐, 실제로는 여러가지 다양한 코스들이 존재합니다) 

 

 

현재 여수 금오도 날씨가 궁금하다면~? click!!


 

 


 

 

[코스#1] 여수 금오도 비렁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여수시 남면 금오도 장지마을) 장지대합실~숲구지 전망대~막포 전망대~막개 삼거리~심포마을(5·4코스 경계)~온금동 전망대~사다리통 전망대~학동 삼거리(4·3코스 경계)~갠자굴통 삼거리~매봉 전망대~갈바람통 전망대~직포 삼거리(3·2코스 경계)~촛대바위 전망대~굴등 전망대~두포 삼거리(2·1코스 경계)~신선대~대부산 삼거리~초분~송광사터~수달피비렁 전망대~미역널방~함구미 선착장

 

★ 산행거리 23km 내외 / 걷는시간 7시간 30분~8시간 내외

 

< 출처 :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834) / `13.07.03 >

 

※ 대중교통 이용 Tip

 

(금오도 들어가기)

 

금오도로 들어가려면 일단 여수로 가야 한다. 부산 서부터미널에서 여수 가는 버스는 오전 7시30분(첫차), 9시30분 등에 있고 노포동 버스터미널에서는 오전 6시35분(첫차), 7시25분, 8시35분 등에 출발한다. 여수에서 돌아올 땐 사상과 노포동행 버스를 한곳에서 골라 탈 수 있다.

여수에서 금오도로 들어갈 땐 주로 여수항과 신기항을 이용한다.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면사무소가 있는 우학행 배가 오전 6시20분, 오후 2시30분에 출발하고, 함구미행은 오전 6시10분, 9시40분, 오후 2시50분에 있다.

 

돌산도의 남쪽 끝인 신기항에서 금오도 여천으로 가는 배는 운항시간이 가장 짧고 편수도 많다. 오전 7시45분, 9시10분, 10시30분, 낮 12시, 오후 2시30분, 4시, 6시에 신기를 출발하며 30분 뒤에 다시 여천을 출발한다.

여천항에서는 배 시간에 맞춰 함구미와 우학 방향으로 2대의 마을버스가 운행한다. 산행을 마치는 검바위는 면 소재지인 우학에서 멀지 않다. 버스 시간이 맞지 않을 땐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정지운수 (061)665-9544, 남면택시 (061)666-2651, 2652

 

 

(금오도 교통편)


1코스부터 5코스까지 순서대로 걷고 싶다면 여수 항 여객터미널이나 여수 백야도 선착장에서 금오도 함구미로 가거나 돌산 신기 항에서 금오도 여천으로 가서 마을버스나 택시를 타고 함구미로 가면 된다.

5코스 장지부터 시작한다면 마을버스를 이용하기는 어렵다. 여수항에서 오전 6시20분, 오후 2시30분 두 차례 운행하는 배를 타고 우학까지 가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우학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오전 7시35분 한 차례 장지로 들어가는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1코스와 2코스의 경계인 두포에는 오전에 우학에서 한 차례, 오후에 여천에서 세 차례 버스가 들어갔다 나온다. 금오도 마을버스 정지운수 (061)665-9544, 남면택시 (061)666-2651, 2

 

(참고할 사항)

 

비렁은 벼랑을 뜻하는 여수 사투리로, 비렁길은 주민이 예전부터 이용하던 해안 길을 살짝 다듬어 조성한 것이다.

 

매봉산 등산로가 섬의 북쪽 해안을 따라 200~300m로 솟은 것과 달리 비렁길은 남쪽 해안을 따라 이어진다. 비렁길의 특색은 이름에서 보듯 파도를 바로 바라볼 수 있는 벼랑길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해안의 기암절벽만으로도 다른 지역의 트레킹 코스보다 뛰어난 경관이지만 비렁길은 여기에 더해 울창한 동백나무 숲이 있어 한여름에도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다. 게다가 마을을 전후한 일부를 빼면 포장된 길이 거의 없다는 건 여느 지역과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이다.

 


 

비렁길은 작은 어촌 마을과 마을 사이가 한 구간으로 모두 5개 코스로 나뉘며 각 구간 거리는 4~5㎞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다만 부산, 경남에서 당일로는 1, 2구간만 걷고 돌아와야 하고 금오도에서 숙박하고 오전 일찍 출발하더라도 하루에 전체 구간을 종주하는 건 시간이나 체력 면에서 부담스럽다.

 

부산과 경남에서는 1박 2일 일정으로 찾아 구간을 나눠 걷는 게 비렁길의 자연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다. 한 번에 전체 구간을 종주한다면 해수면에서 출발해 해발 100m 전후의 고도로 올랐다가 다시 해수면으로 내려가길 다섯 차례 반복해야 해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한다.

여수시가 공식적으로 안내도와 팸플릿 등에 기재한 거리는 18.5㎞, 탐방시간은 6시간30분으로 돼 있지만 실제 전 구간을 답사하며 GPS로 기록해 보니 4㎞ 이상 차이 나는 23㎞ 정도였다.

 

전 구간 트레킹에 걸리는 시간도 6시간30분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그나마 노약자가 함께 간다면 1구간을 걷더라도 시간을 더 넉넉하게 잡아야 한다.

 

그럼에도 비렁길은 찾아가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길이다. 5개 코스 가운데 4코스는 바다를 가장 가까이 바라보며 걸을 수 있고 3코스는 매봉전망대가 있어 전망은 좋지만 고도 차가 부담스럽다.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834) 동영상 코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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