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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관매도 마실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관매도는 진도 팽목항에서 약 1시간 20분여의 긴 뱃시간 끝에 도착할 수 있는 외진 섬이지만,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섬 지역으로 꼽을 만큼 탁월한 절경을 자랑합니다.


가는 도중, 배를 타고 보이는 풍경이 장관이며, 바다가 빚어낸 기암절벽과 바위섬에 눈을 뗄 수 없는데,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해수욕장의 북쪽 끝머리에는 책을 깎아놓은 듯한 해식절벽이 펼쳐져 있습니다.

관매도에서는 파도소리를 배경음 삼아 해송숲 탐방로를 걷는 재미도 쏠쏠한데, 관매도 해수욕장을 병풍처럼 둘러 싼 해송숲엔 곰솔 수백 그루가 빼곡히 심어져 있어서 걷기 좋은 환경입니다.

마실길 코스를 직접 걸어다니며 느껴보는 것이 좋겠지만, 만약 시간이 부족하다면 배를 타는 것도 방법입니다. 관매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섬 주위를 한 바퀴 돌면 관매팔경의 경승지를 모두 구경할 수 있습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진도 관매도 마실길 트레킹코스 개요]

 

-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숨은 보물섬 관매도를 하늘다리, 방아섬 두 개의 코스로 나눠 걷는 길
- 선착장부터 관호마을, 하늘다리를 다녀오는 하늘다리 코스랑 선착장부터 관매도 해변, 방아섬을 다녀오는 두 코스가 있음

 

[진도 관매도 마실길 관광포인트]

 

- 관매 8경 제5경인 두 개의 바위산이 연결된 다리, 하늘다리가 있으며, 관매도와 인접한 각흘도, 항도, 방아섬은 썰물 때 관매도와 연결되어 건널 수 있음
- 관호마을은 매화를 비롯한 다양한 벽화를 볼 수 있는데 매화꽃 피는 시기에 맞춰 가면 벽화와 어우러진 매화꽃의 자태를 볼 수 있음

 

[진도 관매도 마실길 코스 및 교통편]

 

- 관매도는 진도 팽목항에서 하루에 두 번 출항하는데 09시 50분, 12시 10분이며, 관매도에서 나오는 배는 13시 30분, 14시 20분으로 약 1시간 30분 소요됨

* 하늘다리 코스(선착장~관호마을~돌담길~꽁돌~하늘다리~선착장), 방아섬 코스(선착장~관매도해변~독립문바위~방아섬~장산편마을 사거리~관매도해변~선착장) 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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