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올레길 1코스 북지장사 가는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대구 팔공산 올레길 1코스 북지장사 가는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북지장사는 485년(신라 소지왕7년) 극달 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데, 가창에 이곳과 대응되는 ‘남지장사’가 있습니다.

 

고려시대 문서에 따르면 이 절의 밭이 200결이나 되었다 하므로 당시에는 매우 큰 절이었음을 추측할 수 있는데, 한때는 동화사를 말사로 거느린 매우 큰 절이었다고 전해지나 지금은 소박한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심이 되는 전각인 대웅전은 보물 제80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정사각형 구조의 특색있는 건물로 아담하면서도 옹골찬데,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풍경이 존재합니다.

 

공양간 오른편에 있는 커다란 감나무가 그것인데 자세히 보면 건물 가운데에서 나무가 솟아나와 있습니다. 나무 밑 건물은 스님의 선방으로 자리가 없어 고민하다 이곳에 감나무를 살리는 방향으로 짓게 되었는데, 개미 한 마리도 함부로 죽이지 않는 불교의 가르침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평가가 전해져 옵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대구 팔공산 올레길 1코스 북지장사 가는길 트레킹코스 개요]

- 팔공산 서쪽 자락 시인의 길에서 방짜 유기박물관을 지나 북지장사까지 가는 코스로서, 남녀노소 모두 가볍게 걷기 좋은 코스로 푸른 솔숲을 사철 내내 볼 수 있음

 

[대구 팔공산 올레길 1코스 북지장사 가는길 관광포인트]

 

- 김춘수, 윤동주, 천상병 등 유명 시인이 친필로 쓴 시를 감상할 수 있는 한국현대시 '육필공원(시인의 길)'
- 국가무형문화재 77호 유기장 이봉주 선생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방짜유기박물관' 과 팔공산 남쪽 자락의 아담한 절로, 1,500여 년 전 신라 소지왕 때 창건된 '북지장사'

 

[대구 팔공산 올레길 1코스 북지장사 가는길 교통편]

 

- 대구 지하철 1호선 아양교역에서 급행1번(수시 운행) 승차. 방짜유기박물관앞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됨

* 시인의 길 - 돌집마당 - 방짜유기박물관 - 북지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