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섬&섬길 계룡산 둘레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거제 계룡산은 암릉으로 이루어진 골산으로서, 정상부에 닭벼슬 모양의 바위 군락은 그 암릉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통과하기 어려운 암릉 구간은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은데, 자신이 없다면 종주보다는 순환 임도 둘레길을 추천합니다. 순환 임도 둘레길에서도 빼어난 거제도 조망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데, 이 둘레길을 통해 굳이 정상까지 가지 않고, 가벼운 트레킹을 하는 등산객들이 많습니다. 순환 임도의 거리는 총 20km이며, 진입로까지 고려하면 거의 30km에 가까운 거리가 되는데, 특히 계룡산 북동면 임도는 각 등산로와 연결되고 노면이 평탄한 편입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거제 섬&섬길 13코스 천주교 순례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사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거제에는 ‘천주교 순례길’이 있는데, 천주교 박해를 피해 거제도로 건너와 움막을 짓고 지내다가 순교한 윤봉문의 자취를 따라 걷는 길입니다. 순례라는 명분이 아니더라도 거제에서 추천할 만한 명소인 서이말 등대와 공곶이를 들른다는 것만으로도 걸어볼 가치가 충분한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순례길은 길어서 다 걸으려면 7시간 이상이 걸리는데 힘도 들뿐더러 지루하기도 하기 때문에, 도보 순례의 출발 지점은 와현 해수욕장 끝인 예구마을이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걷기 시작해 해안 숲길을 따라 공곶이와 돌고래 전망대, 서이말 등대를 둘러보고 와현 봉수대에 올랐다가 예구마을로 다시 되돌아 오게 됩니다. ..
봉화 외씨버선길 8코스 보부상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외씨버선길에서 영월은 버선의 입구이고 청송은 버선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선길 이라는 이름이 단아하고 곱기 때문에 어떤 여인들의 스토리가 담겨 있을까 짐작해 볼 수 있겠지만, 이 길 이름은 모양 때문에 생긴 것일뿐, 사실 보부상, 전령들이 주로 이용하던 곳입니다. 그러나, 경치만큼은 외씨버선의 자태 만큼이나 아름다운데, 전체 길은 주왕산, 선바위 관광지, 조지훈 문학관, 봉화연결길, 김삿갓 문학관과 관풍헌 등으로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봉화 외씨버선길 8코스 보부상길 트레킹코스 개요] - 옛 사람들이 분천에서 춘양까지 머릿짐이나 등짐을 지고 걸어 다녔었던 삶의 고단..
영양 외씨버선길 5코스 오일도 시인의 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영양과 청송에는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데, 높지도 낮지도 않은 순한 산을 따라 길이 나있고, 시원하고 넓은 계곡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교통체증으로 경적을 울리는 자동차도 없고 불야성 같은 밤거리와 술 취한 인파도 없습니다. 100년이 넘은 귀품 있는 양반집이 동네마다 있고, 여간한 산과 계곡엔 멋들어진 조각 같은 바위가 아무렇지 않게 솟아 있습니다. 번잡함보다, 복잡함보다, 시끄러움보다, 맑고 깨끗한 쪽, 느리고 조용한 것의 본질과 맞닿아 있는 곳이 이 곳입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영양 외씨버선길 5코스 오일도 시인의 길 트레킹코스 개요] - 국내 최초의 시 전문지를 ..
청송 외씨버선길 3코스 김주영 객주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버선 중에서는 '외씨버선'이란 게 있는데, 볼이 좁고 날렵하게 생긴 멋을 낸 버선으로 조지훈 시인의 "승무" 에 등장하는 그 버선입니다. 경북 청송군 / 영양군 / 봉화군 / 강원 영월군을 연결하는 총 13개 구간(240㎞) 으로, 걷는 길 전체 모양이 외씨버선과 그대로 닮았습니다. 주변 경관은 선비들이 느릿느릿 사색에 빠졌을 만큼 아름다운데, 대표적인 코스는 주왕산과 달기약수터를 지나는 18.5㎞. 우뚝 솟은 기암, 골짝과 폭포에서 전해지는 고즈넉한 풍경이 걷는 길의 운치를 더해줍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청송 외씨버선길 3코스 김주영 객주길 트레킹코스 개요] - 신기리 느티나..
여수 갯가길 2코스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아직도 여수를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버스커 버스커" 의 노래 '여수 밤바다'는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2012년 봄에 발표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곡입니다. 노래가 인기를 끌면서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도 함께 유명세를 얻었는데, 이제 여수하면 곧바로 "밤바다" 가 연상됩니다. 실제로 이 노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걷기길이 있는데, 바로 여수 갯가길 밤바다 코스로 국내에서 흔치 않은 밤을 테마로 한 길이라 낭만과 운치가 있습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여수 갯가길 2코스 트레킹코스 개요] - 무술목을 출발해 계동과 두문포를 거쳐 방죽포 해수욕장에서 끝나는 총거리 17km 코스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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