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1인산악회

청양 칠갑산 솔바람길(1코스) 산장로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충청도 청양 칠갑산 도립공원에 있는 칠갑산 솔바람길은 칠갑산 정상을 오르는 길이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약 30여년 전에 대치터널 개통 전에 청양/보령/홍성과 공주/대전을 왕래하는 주민과 완행버스가 이용하던 옛길로, 지금은 걷기 좋은 길로 변해 있습니다. 또한, 출발점인 한치고개와 칠갑산상의 고도차가 크지 않고, 아늑하고 편안한 길로 닦여 있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칠갑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산행이 가능하도록 조명등도 설치돼 있습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청양 칠갑산 솔바람길 산장로 트레킹코스 개요] - 아늑하고 편안한 길로 조성된 경사가 완만하고..

진도 아리랑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멋과 얼이 담겨있는 상징적인 말이지만, 아리랑의 뜻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러한 아리랑의 뜻을 찾기 위해 최근까지 수많은 학자들이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 왔는데, 학자들은 기원설과 옛말의 해석, 민속음악학적 견해에 따라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였다고 합니다. 삼국시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의 비 '알령'의 덕을 찬미하던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알령설'. 밀양 아리랑의 배경이 되는 전설의 주인공인 '아랑' 을 추모하면서 아낙네들이 부른 노래'아랑가'가 아리랑으로 변했다는 '아랑설', 등 약 40여가지 설이 있으나, 정설로 인정되는 것은 없는 상태입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진..

부산 동래 얼쑤옛길 2코스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부산 동래에 위치한 얼쑤옛길의 4개 코스는 1)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 - 동래장관청 - 동래부동헌 등을 걷는 동래읍성 뿌리길 2) 충렬사-군관청-동장대-인생문-북장대 등을 걷는 동래읍성 장대길 3) 박차정 의사생가-동래부동헌-송공단-동래향교 등을 걷는 동래읍성 마실길 4) 금강공원-금정사-임진동래의총-온정개건비를 걷는 온천장 풍류길이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여름방학 기간에 문화재에 관심있는 가족 등을 대상으로 동래부동헌 등 관내 문화재 현장을 둘러보며 문화유적지를 도보 탐방하는 '가족 문화유적지 탐방'과 동래읍성 역사축제 기간 중 동래향교-서장대-동래읍성역사관-북문 전투 재현장 등 동래읍성 성곽 주변을 걸어보는 '동래읍성 따라걷기 탐방..

부산 동래 얼쑤옛길 동래읍성 뿌리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동래읍성 뿌리길은 부산 지하철 수안역에서 동래시장을 지나 동래읍성 북문에 이르는 약 2.3km 의 길을 말합니다. 대부분 도심을 지나게 되는데, 그 길 주변에는 동래 장관청, 만세거리 표석, 동래부 동헌, 송공단, 복천동 고분군, 복천박물관, 동래읍성역사관, 내주축성비, 동래읍성 북문 등 역사 유적지가 많습니다. 길은 동래시장도 지나게 되는데,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재래시장의 기운을 느껴볼 수 있으며, 걷는 거리는 약 2.3km 밖에 안되지만, 역사 유적지와 동래시장 곳곳을 구경하면 걷다보면 언제 시간이 지났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부산 동래 얼쑤옛길 동래읍성 뿌..

거제 섬&섬길 바람의 언덕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바람의 언덕은 도장포 마을이라는 조그마한 포구의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는데, 도장포 마을이라는 이름이 재미있습니다. 파도가 잔잔해서 옛날 대한 해협을 지나가는 배들이 쉬어 가기도 했는데, 원나라와 일본 등으로 무역하는 도자기 배의 창고가 있었다고 해서 도장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파도도 잔잔하고 포근한 느낌인데, 바람의 언덕은 원래 지명이 ‘띠밭늘 (띠가 덮인 언덕)’로 불렸으나, 2002년부터 ‘바람의 언덕’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이 곳이 본격적으로 뜬 것은 2000년대 초반 인기 방송 드라마와 예능프로가 이곳에서 촬영되면서부터 인데, 한때 네티즌이 뽑은 ‘가고 싶은 여행지’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현재 거제 8경 중에서도..

거제 섬&섬길 양지암 둘레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거제시는 지난 2011년부터 섬&섬길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총 15개코스 161㎞의 걷기 코스를 만들어 놓은 상태입니다. 그 중, 거제시 중부권에는 도시 중심에 위치한 계룡산을 한 바퀴 돌아 볼 수 있는 길로 거제 시가지와 조망할 수 있는 계룡산 둘레길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첫 승의 터전으로 이순신 장군의 충혼이 서려 있는 승리의 바다 옥포만을 품고 걸을 수 있는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 장승포동에서 해안을 돌아 해안의 절경과 하얗게 부서지는 포말,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일품인 양지암 등대를 감상할 수 있는 양지암 등대길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거제 섬&섬길 칠천량 해전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옆개해수욕장에서 북쪽 도로를 따라 약 500m 정도 걷다보면 산길로 접어드는 진입로가 나타나는데, 이 곳이 바로 칠천량 해전길의 출발점입니다. 칠천량 해전길로 접어들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중 칠천량 해전에서 유일하게 참패한 조선 수군의 통곡과 아픔의 메아리가 전해져 오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당시 이 해협에서 패전한 병사들의 탈출 경로는 다양하지만 이 산길을 따라 사방팔방으로 흩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평범한 산기리로 원만한 경사가 트레킹하기에는 제격인데, 기존 등산로에 최소한의 인공적 측면을 가미하여 안전과 환경을 고려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거제 ..

거제 섬&섬길 고려촌 문화체험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오량리 거제 관광안내소에서 출발, 둔덕기성을 둘러보고 청마 꽃들로 유명한 방하마을을 지나서 산방비원 울타리 곁으로 난 임도를 따라 산방산 정상에 도착하는 코스입니다. 이어서, 고성의 벽방산과 거류산, 통영의 미륵산 그리고 가라산, 노자산, 옥녀봉, 계룡산, 백암산, 우두봉을 조망한 뒤, 대봉산 방향 능선으로 내려와 옥동마을에서 체험길의 끝을 맺게 됩니다. 이 코스는 전 구간이 임도로 연결되고 산방산 정상으로 오르는 540m 구간과 대봉산 방향으로 내려오는 650m 구간만이 등산로라는 점은 참조하면 되겠습니다. 여름날이나 더운 날씨에는 걷기가 쉽지 않지만, 선선한 가을과 겨울에는 가벼운 복장으로 산책하기에 아주 산책하기에 무난한 코스입니다..

거제 섬&섬길 계룡산 둘레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거제 계룡산은 암릉으로 이루어진 골산으로서, 정상부에 닭벼슬 모양의 바위 군락은 그 암릉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통과하기 어려운 암릉 구간은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은데, 자신이 없다면 종주보다는 순환 임도 둘레길을 추천합니다. 순환 임도 둘레길에서도 빼어난 거제도 조망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데, 이 둘레길을 통해 굳이 정상까지 가지 않고, 가벼운 트레킹을 하는 등산객들이 많습니다. 순환 임도의 거리는 총 20km이며, 진입로까지 고려하면 거의 30km에 가까운 거리가 되는데, 특히 계룡산 북동면 임도는 각 등산로와 연결되고 노면이 평탄한 편입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거제 섬&섬길 13코스 천주교 순례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사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거제에는 ‘천주교 순례길’이 있는데, 천주교 박해를 피해 거제도로 건너와 움막을 짓고 지내다가 순교한 윤봉문의 자취를 따라 걷는 길입니다. 순례라는 명분이 아니더라도 거제에서 추천할 만한 명소인 서이말 등대와 공곶이를 들른다는 것만으로도 걸어볼 가치가 충분한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순례길은 길어서 다 걸으려면 7시간 이상이 걸리는데 힘도 들뿐더러 지루하기도 하기 때문에, 도보 순례의 출발 지점은 와현 해수욕장 끝인 예구마을이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걷기 시작해 해안 숲길을 따라 공곶이와 돌고래 전망대, 서이말 등대를 둘러보고 와현 봉수대에 올랐다가 예구마을로 다시 되돌아 오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