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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 해안일주길 가는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추자도는 고려시대에 후풍도라 불렸는데, 조선시대에 들어서서는 추자 나무가 많다하여 추자도라 이름이 바뀌었고, 1896년에는 완도에 편입되었다가 1910년에 제주도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추자항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볼수있는 곳은 최영 장군 사당인데, 최영 장군이 공민왕 23년 탐라에 있던 몽골 군대를 몰아내기 위해 출정할 당시 심한 풍랑을 만나 이곳에서 사흘간 머물렀고 몽골군 토벌 후에 복귀할 때도 10일간 이곳에 머무르며 주민들에게 어망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합니다.

 

이에 고마움을 느낀 추자도 주민들이 장군 사후에 사당을 지어 외세를 물리치고 주민들을 보살핀 최영 장군의 업적을 기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옵니다.

이 외에도 신유박해 때 순교한 황사영과 제주관노로 유배된 정난주 마리아 부분의 아들인 황경한의 묘가 있어 천주교의 성지로 많은 신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암괴석이 만들어낸 각종 전설과 설화가 걷기 재미를 더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추자도는 섬의 특징상 전 구간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배가 하루에 한척만 운행하기 때문에 1박을 생각하고 도보계획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제주 추자도 해안일주길 가는길 트레킹코스 개요]

 

- 추자도는 섬의 특징상 전 구간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걷기 길
- 추자항에서 시작하여 묵리항을 지나 다시 추자항으로 돌아오는 15.km 순환형 걷기 길로서, 평균 7시간 소요되며 난이도는 어려움

 

[제주 추자도 해안일주길 가는길 관광포인트]

 

- 추자도는 고려시대에 후풍도라 불리다가 조선시대에 들어서 추자 나무가 많다고 하여 추자도라 이름이 바뀌었음
- "추자10경" 으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상추자도의 해발 125m 산정상에 추자도 등대가 있음
- 신양리와 예초리 사람들이 추석날에 음식을 싸들고 올라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었던 추석산

 

[제주 추자도 해안일주길 가는길 코스 및 교통편]

 

- 추자항 ~ (0.3km) 등대산공원 (전망 좋은 곳) ~ (1.1km) 후포해변 (갯바당 체험장) ~ (2.2km) 추자교 ~ (0.8km) 묵리고개 전망대 (전망 좋은 곳) ~ (0.9km) 묵리항 ~ (2.7km) 모진이해변 ~ (1km) 황경한의 묘 (전망 좋은 곳) ~ (0.7km) 신대해변 ~ (0.6km) 예초항 ~ (0.5km) 엄바위 장승 ~ (1km) 오지박전망대 (전망 좋은 곳) ~ (1.2km) 추자교 ~ (2km) 추자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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