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행남해안산책로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도동부두의 좌측편 해안을 따라서 개설된 산책로가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서, 자연동굴과 골짜기를 연결하는 교량사이로 펼쳐지는 해안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안산책로는 행남이라는 마을과 이어지는데, 이 마을의 어귀에 큰 살구나무 한 그루가 위치하고 있었다고 하여 행남은 "살구남" 이라고도 불려지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약 400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행남 등대는 먼 뱃길을 밝혀주는데, 해송 사이로 이어지는 등대 오솔길은 가을철에 노란 털머위 꽃이 군락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합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울릉도 행남해안산책로 트레킹코스 개요] - 도동항 방파제에서 출발하여 시계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면서 ..
제주 환해장성로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어디를 가도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경관을 체험 할 수 있는 구간으로서, 현무암을 해안선을 따라 쌓아올린 환해장성과 성산 일출봉의 조화로운 모습이 절경을 이루는 곳입니다. 특히, 섭지코지에 펼쳐진 이국적인 경관이 아름다운데, 환해장성은 고려시대 몽골의 끝까지 항쟁했던 삼별초 군을 막기 위해 고려군 고여림 군대가 해변을 따라 쌓은 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삼별초군은 이 환해장성을 넘어 제주를 장악했으며, 이후 삼별초군이 다시 이 장성을 보강하여 고려 정부군을 막는 용도로 사용하였다 합니다. 이후 조선시대에는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다시 증축하였는데, 김상헌이 지은 남사록에는 이 환해장성을 일러 탐라의 만리장성이라고 하였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
제주 함덕북촌마을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함덕포구를 막 벗어나면 끝없이 펼쳐진 비취빛 함덕해변의 경관을 따라서 해안도로길과 안내표식을 보고 걷다보면 조선시대 기와를 만들던 가마터 와박맛의 널따란 공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산등성이 구부러져 사라지는 서우봉 산책길을 지나 내려가다보면 해동포구 마을의 공동 목욕탕으로 쓰이던 용물터와 소박한 어촌마을 풍경을 탐방할 수 있고 4·3 양민학살사건으로 희생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제주 함덕북촌마을길 트레킹코스 개요] - 함덕포구를 벗어나면 끝없이 펼쳐진 비취빛 함덕해변의 경관을 따라 잘 발달된 해안도로길을 볼 수 있음 - 함덕 어촌횟집부터 북촌 포구휴게소까지는 약 5...
제주 우도 해안도로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성산포항에서 뱃길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우도는 이국적 해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노선으로서, 검멀레 해수욕장에서 검은 모래사장과 검은 절벽에 보고난 뒤, 소의 여물통 자리에 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돌칸이에서는 검은 현무암과 흰돌이 섞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섬머리라고 불리는 우도봉에서 우도 전체를 굽어 보는 것도 좋은데, 맑은 날씨에는 한라산이 손에 잡힐 듯이 보입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제주 우도 해안도로 트레킹코스 개요] - 성산포항에서 출발하여 뱃길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우도는 이국적 해안을 즐길 수 있는 노선으로, 섬머리라고 불리는 우도봉에서 우도 전체를 굽어 보면 ..
서귀포 노을해안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제주 해안길 중 노을 경관이 가장 수려한 곳 중에 하나로서, 바다와 해안로가 만들어내는 제주만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노선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제주 서해안을 따라 조성된 해안도로로 해질녁 노을이 장관을 이루며, 대정읍 노을해안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더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서귀포 노을해안길 트레킹코스 개요] - 제주 해안길들 중 노을 경관이 가장 수려한 곳 중에 하나로서, 바다와 해안이 만들어 내는 제주만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노선임. - 대정 서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신도1리 버스정류장까지 약 10.6km 의 거리로서, 난이도는 매우 쉬우며, 소요시간은 4시..
부안 변산마실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부안 변산마실길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변산터미널에서 변산, 격포방향 버스를 타면 되는데, 주황색버스를 타야 새만금전시관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만약 자가용을 타고 온다면, 부안IC에서 30번 국도를 타고 새만금전시관 이정표를 따라 오면 되는데, 전시관 뒤쪽으로 난 길을 걸어오면 "마실길 시작점" 의 표지판이 보입니다. 이후 자동차는 새만금전시관 앞에 주차해두고 걸으면 되는데, 걷기가 끝나는 격포에 다다르면 버스를 타고 다시 전시관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변산마실길을 걸을 때 가장 유념해야 할 것은 물때를 잘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썰물 때는 해안이 길게 드러나 길이 생기지만, 밀물에는 바닷물이 해안 가까이로 들어와 길이 없어지거나 걸을 수 없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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