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황사를 피해 푸르른 하늘아래 이렇게 아름다운 섬을 걸을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 정겨운 숲 길. 같은 길을 걷는 사람도 없으니 거의 섬을 전세낸 듯한 느낌. 추자도의 구석구석을 눈 속에, 마음 속에 잘 담아두며 신양항 방면으로 길을 이어 나갑니다. 신양마을길. 같은 어촌 마을이지만, 제주도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입니다. 현무암을 볼 수 없어서 그럴수도 있겠고, 전라남도와 더 가까우니 그럴수도 있겠지만;;; 뭔가 매물도에서 본 풍경의 데쟈뷰가. 모진이 해수욕장 버스정류장.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1시간에 한 대꼴로 운행을 하는 900번 버스. 상추자항에서 출발하여 예초리에 도착하는 순환버스 입니다. 상추자항에서 이용요금 1천원을 내고 하추자에 와서 거꾸로 코스를 가로지르는 방법도 있지..
거제 남파랑길 20코스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거제 어촌민속전시관은 3,630여평의 부지에 체험의바다, 부흥의바다, 생활의바다, 전통의바다, 수족관등이 갖춰져 있는 곳입니다. 거제의 아름다운 바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전시수족관의 다양한 어종은 물론 전시관 내부에 설치된 ''시뮬레이터''를 통해 환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거제어촌민속전시관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학습의 장으로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바다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거제 남파랑길 20코스 트레킹코스 개요] - ‘섬&섬길’ 중 양지암등대길 일부 코스가 포함된 구간으로..
추자도 올레길 당일치기 트레킹이 가능할까요?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를 위해서는 서둘러야 합니다. 생각보다 코스의 난이도가 있고 전체 길이도 긴 편이라 상당히 빡빡해요. 추자도에 들어오는 배 편은 2째주, 4째주 수요일이 정기 휴일로서 운항하지 않으니 기억하는 것이 좋으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도 반드시 챙겨야 해요. 우두일출, 직구낙조를 비롯한 추자 10경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섬, 바다, 사람이 동화되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섬이라는 이야기가 그대로 딱 들어맞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봉두산(鳳頭山)이라고도 불리는 봉골레산은 추자군도를 구성하는 섬으로 4개의 유인도 중 하나인 상추자도 북부 대서리에 자리 잡고 있는 높이 85.5m의 낮은 산입니다. 상추자도 최북단에 위치해 날씨가..
거제 남파랑길 19코스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는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1383-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27년 12월 20일 김영삼 대통령이 이곳 생가에서 태어나 외포·장목초등학교를 다녔고, 1951년 손명순 여사와 결혼하여 이 집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기도 하였습니다. 1893년 목조기와 건물 5동으로 세워진 생가는 100년 이상의 세월이 흐르면서 건물 전체가 심하게 노후되어 전면적인 정비가 필요해졌고, 그러던 중 2000년 8월 김영삼 대통령의 부친 김홍조 옹이 대지와 건물 일체를 거제시에 기증하면서 복원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거제 남파랑길 19코스 트레킹코스 개요] - 김영삼 대통령 생가에..
오늘은 올레길 18-1코스 추자도를 걸어봅니다. 추자도는 전라남도와 제주도의 가운데에 위치하며, 상추자도와 하추자도 전체를 묶어 추자도라고 부릅니다. 1910년까지 전라남도에 속했다가 행정구역 개편으로 제주시로 편입되었으며, 상추자도의 면적은 1.5㎢이며 하추자도는 3.5㎢ 입니다. 상추자도에 상추자도항이 있고, 하추자도에는 산양항과 묵리항이 위치하며,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연결하는 추자대교(楸子大橋)가 가설되어 있습니다. 제주∼목포, 제주∼완도 간의 정기여객선이 매일 운항하며, 행정구역상 제주도에 속하나, 생활은 전라남도에 의존하고 있다보니 특이하게도 주민들에게서 전라도 사투리를 쉽게 들을수 있습니다. 고도표에서 알 수 있듯이,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하는 구간이 너무나도 많아서 올레길 구간중에서는 가장 ..
거제 남파랑길 18코스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18코스 도중에 위치한 대금산은 거제도의 북단에 위치하고 있는데, 신라시대에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세가 순하고 비단폭 같은 풀이 온 산을 덮고 있어 크게 비단을 두른 산이라는 뜻의 같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남해바다의 푸른빛과 진달래의 분홍빛, 흰색의 포말이 부서지는 해안선을 함께 볼 수 있는 드문 아름다움을 지닌 산으로, 등산로는 여러 갈래이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데다 거제도라는 섬 분위기와 잘 어울려 등산과 여행을 겸한 하루 산행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산행은 장목면 시방(일명 살방)에서 붓골을 거쳐 정상에 오르는 것이 대표적 코스이며, 정상에 오르면 멀리 대마도가 보이고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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