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청량산 유림길(1코스)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청량산 유림길은 물이 맑은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고, 사시사철 산세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리었습니다. 과거 선현들인 주세붕, 이황, 최치원, 김생 등 당대의 학자들이 수학을 한 흔적이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고, 청량사 절을 창건할 당시에 전설로 이어지는 우각총이 청량사 유리보전앞에서 영겁의 세월을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청량산 하늘다리는 해발 800m 지점의 선학봉과 자란봉을 연결하는 연장 90m, 높이 70m의 현수교량으로서 천길 아래로 펼쳐지는 풍광은 산책하는 사람이 마치 진경산수화에 들어온 듯한 황홀경에 빠지는 듯한 느낌을 가질수 있습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봉화 ..
봉화 낙동강 세평하늘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낙동강 세평하늘길은 좁은 협곡 사이에 아래쪽으로는 절벽, 위로는 바위산이 보이는 풍경을 자연 그대로 느낄 수 있는 V-train을 이용해야만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오직 기차로만 갈 수 있는 승부역에서 양원역을 거쳐 분천역으로 가는 이 길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간직돼 그 멋진 비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구간 도중에 나타나는 출렁다리와 계단 길, 강과 길 등이 걷는 재미를 더해주며, 철길 따라 흐르는 맑은 물소리와 가끔 들리는 기차가 지나가는 소리, 그리고 푸른 소나무 빼곡한 산에 잠겨 걷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봉화 낙동강 세평하늘길 트레킹코스 개..
인천둘레길 6코스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인천의 송도와 경기도 수원 사이에 부설되었던 수인선이 기능 쇠퇴로 영업이 중지되었다가 12년에 '송도-오이도' 구간이 복선철도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번 인천둘레길 6코스는 수인선의 주요역 중 하나인 소래포구 역에서 역 방향으로 걷기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코스는 인천의 하천과 갯벌이 있는 포구를 함께 만날 수 있는데, 소래포구역부터 역방향으로 길을 나서면 소래시장의 풍부한 해산물과 갯냄새 물씬 풍기는 포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재래식 소금창고와 각종 염생식물 등의 생태가 살아있는 소래습지 생태공원를 거쳐 길의 종착점에는 인천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인천대공원에 이르게 됩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
김해 가야사 누리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부산 김해 경전철을 타고 수로왕릉역에서 출발하여 되돌아오며 비밀의 왕국이었던 가야를 만나는 길입니다. 이 곳은 찬란했던 가야의 문화와 현대적인 도시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길로서, 가야국 해상무역의 화려했던 시대를 간직한 해반천을 따라 걷다보면 가야의 향기가 묻어 나는 유적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김수로왕 탄생 설화가 깃든 구지봉을 비롯, 수로왕비릉, 김해향교, 북문, 수로왕릉, 대성동 고분, 봉황동 유적 등 가야문화를 대표하는 중요문화재가 위치해 있어 흘러간 가야문화를 한눈에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이죠. 낮에는 유구한 역사가 고스란히 빛나는 고즈넉한 길이라면, 밤에는 야경이 빛나는 현대적인 길로 변신하는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역사의 현장이라 ..
춘천 봄내길 2코스 물깨말 구구리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물깨말구 구리길이라는 이름은 참으로 특이하지만, 뜻이 생각만큼 이렵지 않습니다. "물깨말" 은 강촌의 옛 이름인데, "물깨" 즉 물가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입니다. 이어지는 "구구리 길" 은 구구리 마을에서 갖고 온 것으로, 골이 깊고 아홉 구비를 돌아든다 해서 구구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춘천 봄내길 4개의 구간 가운데 두번째 구간인 "물깨말 구구리길" 은 강촌역에서 시작되어 강촌역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 구간으로, 약 13.7km. 3시간 반이면 충분히 걸을 수 있습니다. 길은 대부분 가파르지 않고 걷기 좋은 임도라 힘도 별로 들지 않으며, 산책하듯 즐기면서 걸으면 어느덧 원점회귀가 마무리 됩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
화천 비수구미 생태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강원도 화천의 비수구미는 오래전부터 오지마을로 알려져 있는데, 오지답게 이 곳에 접근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전혀 없어 자가용을 이용해야 합니다. 1944년 일제에 의해 화천댐이 건설되면서 생긴 파로호가 비수구미를 육지 속의 섬마을로 만들었는데, 비수구미로 가는 길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해산터널 입구에서 비수구미로 연결된 임도를 따라 6km를 걸어 내려가는 걷기여행 코스(비수구미 생태길)를 이용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파로호 호반을 따라 개설된 비포장도로 끝에 차를 주차하고 숲길 따라 보행교를 건너 비수구미로 가는 방법입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화천 비수구미 생태길 트레킹코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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