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1인산악회

경기옛길 영남길 2코스 낙생역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이 곳은 조선시대에 풍수지리가 좋아 '영락장생지지(永樂長生之地)'라고 불렀다는 것에서 유래된 조선시대 역원 낙생역이 있던 길입니다. 현재는 대한민국 1기 신도시인 분당의 심장 분당구청을 지나 넓고 쾌적한 중앙공원을 만나게 되는 도심녹지길이기도 합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경기옛길 영남길 2코스 낙생역길 트레킹코스 개요] - 안내시스템도 무난한 편이고, 무지개마을로 내려가는 하산구간 일부를 제외하면 특별히 위험하거나 힘든 구간도 없는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 [경기옛길 영남길 2코스 낙생역길 트레킹코스 관광포인트] - 본래의 지형과 수림을 최대한 살려 자연스러운 경관을 자랑하는 '분..

경기옛길 영남길 1코스 달래내고개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청계산 자락 옛골마을이 경기옛길 영남길의 시작점으로, 서울시를 벗어나 경기도로 막 들어서는 성남의 관문입니다. 원래 노선은 경부고속도로와 나란히 달래내고개를 넘지만 복원된 길은 더 안전하고 호젓한 청계산 능선으로 우회하게 됩니다. 그 옛날 과거 급제를 꿈꾸며 먼 길을 걸어온 선비들이 땀을 훔치던 곳이 바로 달래내 고개로서, 그런 중요한 고개를 우회하는 미안함이 깊었는지 옛길 복원을 주도한 이들은 영남길 제1길에 ‘달래내 고개길’이란 이름을 붙여줬다고 합니다. 경부고속도로 경기 구간은 거의 수직으로 남쪽을 향하며, 영남대로 원 노선도 고속도로와 꼭 붙어 내려오다가 신갈 부근에서 45도 방향을 틀어 동남쪽 부산을 향하게 됩니다. * 자료..

경기옛길 삼남길 5코스 중복들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삼남길의 제5구간인 중복들길은 이름 그대로 탁 트인 중복들을 지나는 길로서, 서호공원 입구에서 서호를 빙 둘러가면 항미정을 만나는데, 항미정에서 바라보는 해질녘 풍경은 수원의 절경 중 하나로 꼽힙니다. 서호(축만제) 는 정조가 수원을 신도시로 개발하면서 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판 인공저수지로서, 서호 주변의 넓은 들에는 지금도 농촌진흥청이 자리해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서호공원과 중복들을 지나고 나면 중보교 건너에서 옛 수인선 철도를 만날 수 있는데, 수인선은 수원에서 인천 송도를 잇던 철도로 경제성이 낮아져 1995년 말에 운영이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경기옛길 삼남길 4코스 서호천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조선시대, 수원으로 들어서는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지지대고개에는 정조가 아버지 묘소를 뒤로 하고 떠나는 것이 못내 아쉬워 계속 뒤돌아 보느라 행차가 늦어져 "지지대고개" 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옵니다. 지지대 쉼터를 지나 해우재로 이어지는 길은 큰길에서 벗어난 숲길로서, 숲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수원의 명물 중 하나인 해우재(화장실 문화 전시관) 를 만나게 됩니다. 해우재를 지나 여기산까지 이어지는 길은 서호천을 따라가는 천변길로서, 옛 삼남대로는 이 구간에서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하나는 수원 도심을 관통하는 길이고, 다른 하나가 삼남길이 선택한 서호천길입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경기옛길 삼남길 3코스 모락산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삼남길의 제3구간 모락산길은 옛날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갈때 거쳐 갔던 길로서, 의왕 시가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지만, 삼남길 전체 구간 중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로 꼽힐 만큼 산길과 숲길이 잘 어우러져 걷는 맛이 나는 길입니다. 백운호수를 출발해 조금 걷다 보면 가장 먼저 임영대군 이구 묘역과 사당을 만나게 되는데, 임영대군은 세종대왕의 넷째 아들로 세종의 총애를 받을 만큼 총명해서 총통 제작을 감독하고 화차를 제작했다고도 전해지는 인물입니다. 임영대군 묘역에서 김징 묘역까지 이어지는 오매기마을 주변길은 모락산 동쪽을 지나는 전형적인 시골길과 산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

경기옛길 삼남길 2코스 인덕원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인덕원은 과천과 안양, 의왕을 잇는 경기남부 교통의 요지로 옛 문헌에도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유서 깊은 곳으로, 옛날부터 주막과 가게들이 줄지어 서 있던 곳에는 역사를 알려주는 인덕원 표석이 서 있습니다. 인덕원터 표석에서 인덕원에 얽힌 이야기를 읽고 백운호수 방면으로 가는 삼남길 제2길은 대부분 학의천을 따라가는 천변인데, 천변길은 잘 정비돼 걷기에 좋은 길이고, 중간중간 주민들을 위한 운동기구와 쉼터 등이 설치돼 있어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구간의 끝에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백운호수가 기다리고 있는데, 삼남길 10개 구간 중 가장 짧은 코스여서 1시간 남짓이면 구간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

경기옛길 삼남길 1코스 한양관문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경기도 삼남길의 시작은 한양으로 들어서는 관문인 남태령 표석에서 시작하는데, 남태령 표석에서부터 시작되는 삼남길의 처음은 과천시가 조성한 '남태령 옛길' 과 겹치게 됩니다. 나무가 우거진 숲길이 전원주택들과 어우러져 시원하고 편안한 길로서, 과천동 주민센터를 지나면 구불구불 관악산 둘레길이 이어집니다. 관문체육공원을 지나 온온사로 이어지는 길은 아파트를 낀 이면도로이지만 잘 정비돼 걷기에 좋으며, 과천성당을 지나 만나는 온온사는 정조임금이 능행차 때 잠시 쉬어가던 곳이기도 합니다. 과천향교에서 정부과천청사를 지나 가자우물(찬우물)까지 가는 길은 대부분 농촌길의 느낌이 나는 한적한 길이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

경기옛길 의주길 5코스 임진나루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경기문화재단이 2013년 복원한 경기옛길 중 의주길의 제5길인 ‘임진나루길’은 조선을 대표하는 유학자 율곡 이이(1536~1584)의 삶이 깃든 유적지에서부터 임진각까지 이어집니다. 너른 들판과 야트막한 언덕, 푸른 임진강이 어우러진 파주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가족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우리 역사와 문화를 헤아리며 옛길을 걷다 보면 만나는 ‘임진각’은 군사분계선에서 7km 떨어진 안보 관광지로서, 이 곳에 있는 ‘자유의 다리’(경기도 기념물 제162호)는 임진강 건너편 북쪽과 파주를 잇는 유일한 통로로, 1953년 휴전협정 이후 한국군과 유엔군 포로 1만2773명이 이 다리를 건너 남쪽으로 돌아왔다고 ..

경기옛길 의주길 4코스 파주고을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파주고을길은 옛 파주목의 중심이었던 파주읍을 지나는 숲길, 농토길입니다. 옛 의주대로는 지금의 78번 도로를 따라 줄곧 이어지지만, 이 길은 도보여행에는 적합하지 않아서 의주길은 지금처럼 숲 길을 따라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파주고을길에서는 파주 관아터를 지나며, 파주 향교를 만날 수 있어서 옛날에 이 지역이 누렸던 영화를 짐작할 수 있답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경기옛길 의주길 4코스 파주고을길 트레킹코스 개요] - 옛 파주목의 중심이었던 파주읍을 지나는 주로 농로길과 숲길로 이어진 코스 - 옛 의주대로는 지금의 78번 도로를 따라 줄곧 이어지지만 아쉽게도 도보여행에는 적합하지 않아..

경기옛길 의주길 3코스 쌍미륵길 쌍미륵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쌍미륵길은 조선시대 의주대로의 78번 도로를 곁에 두고 걷는 길로서, 파주의 작은 마을을 지나는 길이기도 합니다. 쌍미륵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은 "쌍미륵" 으로 불리는 불상으로 17.4m에 이르는 거대한 석상입니다. 예로부터 이 지역을 지나는 길손들은 쌍미륵을 이정표 삼아 길을 잡았고, 오늘날의 길손들 역시 멀리 쌍미륵을 바라보며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경기옛길 의주길 3코스 쌍미륵길 트레킹코스 개요] - 조선시대 의주대로인 78번 도로를 곁에 두고 파주의 작은 마을들을 지나는 길 로서, 용미리에서 시작하여 용미리마애이불입상을 지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