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16코스는 고내포구에서 출발하여, 17코스 출발지점인 광령까지 이어지는 해안+내륙 혼합코스입니다. 애월바다의 아름다움을 느껴본 뒤, 중산간 올레로 이어지는 길이라 생각하면 무리가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항상 동->서 정방향으로 이동했지만, 이번에는 지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동쪽에서 서쪽으로 역방향 이동해 볼 예정입니다. 총 길이는 15.8km 정도이며, 역방향으로 이동하니 경사가 아랫쪽으로 깔리므로 더욱 편안해서, 쉬엄쉬엄 걸어도 4시간 남짓 소요되었네요. 제주올레길 17코스 트레킹(1-1) : 광령1리사무소~외도천교 제주올레길 17코스 트레킹(1-1) : 광령1리사무소~외도천교 설레이는 마음으로 올레길 17코스 트레킹에 나섭니다. 지난번 18/19 코스에 이어, 약 5달만이군요. 올레길을 걷지..
횡성호수길 1코스 횡성댐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횡성호수길은 횡성호란 아름다운 호수와 이를 둘러싼 주변의 산을 테마로 하여 갑천면 대관대리 일원에 총 31.5km, 6개 코스로 조성되었습니다. 횡성댐 건립으로 갑천면의 5개 마을이 수몰되어 고향을 그리며 잊지 않기위해 수몰민들이 만든 망향의 동산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이 중 제5코스는 푸른 횡성호를 따라 걸으며 시작점으로 돌아올 수 있고, 2시간이면 충분히 걸을 수 있는 4.5km 남짓한 거리와 평이한 난이도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 적합합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횡성호수길 1코스 횡성댐길 트레킹코스 개요] -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횡성댐부터 횡성군 갑천면 대관대..
올레길은 "집으로 들어가는 길" 이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이라고 합니다. 다정다감한 올레길 해안가를 따라 걸으면서, 이 길을 만들어 주신 분들께 마음속으로 감사의 인사를 다시 한번 전합니다. 제주 올레길 18코스 트레킹(1-1) : 간세라운지~김만덕 객주터 제주 올레길 18코스 트레킹(1-1) : 간세라운지~김만덕 객주터 누구나 제주 올레길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것입니다. 제주만이 간직한 이국적인 풍경과 푸르른 바다를 끼고 있는 길을 걸으며 자연을 즐기며 내면의 사색에 빠져보는 상상 말입니다. 한라산 산행� clips6.tistory.com 제주 올레길 18코스 트레킹(1-2) :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화북포구 제주 올레길 18코스 트레킹(1-2) :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화북포구 지난 4/26에 업로드한 ..
영월 단종대왕 유배길 3코스 인륜의 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배일치마을에서 만난 배일치재에는 단종쉼터가 조성되어 있는데, 서쪽을 향해 절을 하는 단종의 조각상 앞으로 ‘배일치’ 라고 쓴 표지석이 눈에 들어 옵니다. 이 곳이 바로 단종임금이 유배길에 넘은 배일치재로서, 굽이굽이 돌아 오르는 고개를 올라 힘겹게 배일치 고갯마루에 도착한 단종임금은 이곳에서 한양의 궁궐이 있는 서쪽을 바라보았는데 해가 벌써 뉘엿뉘엿 지고 있었으며, 그 광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불현듯 떠오르는 얼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바로 사육신과 생육신들이었는데, 단종은 이중에도 특히 성삼문(成三問)의 얼굴이 떠올랐다고 하며, 이 고개에서 하늘을 찌를 듯한 기개의 성삼문을 떠올린 단종은 타고 가던 가마에서 내려 서산에 기..
올레길 17코스 트레킹을 시작한 뒤, 무수천을 따라서 숲길과 물길, 그리고 바다를 지나서 제주 국제공항이 있는 제주시 도심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이 곳은 빨간색과 하얀색의 등대가 인상적인 해수욕장인 이호테우해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코스의 유일한 단점은 제주공항과 가깝다보니, 비행기가 수시로 머리 위를 날아다닌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비행기들은 한림 해수욕장 방면에서 동쪽으로 하강하여 공항에 착륙을 합니다. 공항 가까이로 오면 소음이 다소 거슬릴 수 있어요. 외도천교를 지나 아스팔트 옆으로 깔린 돌담길을 걸어갑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땀이 나면 곧바로 마르는 자동건조 시스템이네요. 외도 월대를 통과합니다. 월대는 예로부터 물에 비친 달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사진을 보니 야간에는 조명도 켜져서..
영월 단종대왕 유배길 2코스 충절의 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군등치는 주천면 거안리에서 한반도면 신천리로 넘어가는 고개로서, 느티나무 쉼터에서 출발한 단종임금의 유배행렬은 바둑골 옆을 지나 깎아지른 벼랑길을 따라 올랐는데, 단종임금이 우뚝 솟은 고갯마루를 고생스럽게 넘었다 하여 '군등치(君登峙)'라고 합니다. 지금은 이 고개 옆으로 도로가 나 있지만 단종이 고개를 넘을 당시에는 도깨비들이 나올 만큼 무섭고 험준한 산길이었으며, 깎아지른 벼랑길을 올라가면 아래는 깊은 물이 굽이치는 매우 험한 고개입니다. 어린 단종은 깜깜한 앞날과도 같이 험하디 험한 이 고개를 고생스럽게 넘었던 것인데, 단종이 군등치를 넘을 때 목 놓아 통곡한 명라곡 주민들의 이야기가 아직까지 전해오고 있습니다. *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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