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잘 만들어진 해안길을 따라서 걸어가는 내내, 에메랄드 빛의 푸른색이 가득한 제주의 바다를 마음껏 느껴볼 수 있습니다. 다만, 15-B코스의 경우, 숲 길로 들어서지 않으므로, 이렇게 햇살이 강렬한 날에는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게 되므로 미리 준비를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과거 지드래곤이 운영했던 카페인 몽상드 애월은 현재 비치 펍으로 변모하여 디제잉까지 하는군요 이렇거나 저렇거나, 제주의 하늘은 너무나 푸르고 낭만이 가득합니다. 투명카약을 타는 사람들이 꽤나 많습니다. 애들이 너무나 좋아하는군요.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었으니, 얼마나 갑갑했을까요? 제주도 북서부 끝 애월리 마을에서 곽지리의 곽지 해수욕장까지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한담마을 산책로입니다. 총 길이 1.2km의 산책로가 구불구..
태백 황부자며느리 친정가는 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 길은 황지연못의 전설을 바탕으로 조성되었는데, 태백 도심에 있는 황지연못에는 노승에게 시주 대신 두엄을 퍼 준 황부자 집터였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전설 속 황 부자 며느리 친정집은 황지연못 인근의 본적산 중턱으로, 황 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 길은 태백역에서 출발해 황지연못∼친정집 조각공원∼본적산 산책로를 거쳐 오투정 삼각길까지 약 8㎞ 코스가 됩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 속 사잇길 곳곳에는 할머니, 친정엄마, 여동생, 누렁이 등 황 부자 며느리 친정집 이야기를 담은 조각작품이 있습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태백 황부자며느리 친정가는 길 트레킹코스 개요] - 20..
올레길 15-B 코스는 한담 해안 산책로를 포함한 곽지~애월 해안구간의 인상적인 포인트들을 거쳐가는 코스입니다. 곽지해수욕장의 쪽빛 바다와 부드러운 모래를 느껴볼 수 있고, 인근의 한담 해안산책로를 걸을때 해안 절경의 수려함도 놓칠 수 없는 매력적인 코스라 할 수 있지요. 아마도, 위의 사진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보는 일몰은 누군가에게 영원히 기억에 남을 장면이 아닐까 싶네요. 기본적인 정방향 루트는 한림항에서 고내포구로 걷게 되지만, 이번에도 역방향으로 걸어볼 예정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길을 해안을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아마도 어플리케이션에 오류가 발생한 것 같네요. 소요시간이 165시간이라니;;; 총 13km로 다른 코스에 비해 짧아서, 약 3시간 30분 정도면 완주할 수 있어요. 제주올레길 17코..
횡성섬강길 1코스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제주 올레길을 시작으로 걷기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지자체별로 다양한 탐방로가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횡성에서도 섬강길을 비롯해 최근 개장해 인기를 끌고 있는 횡성호숫길, 태기-청태산 생태탐방로, 치악산 둘레길 등 다양한 산책로를 정비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호수나 강을 끼고 있는 길은 숲속으로 난 길에 비해 탁 트인 시야로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어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횡성은 횡성호, 섬강, 주천강을 비롯해 전천(앞냇개울), 유동천, 금계천, 일리천, 이리천 등 하천자원과 함께 치악산, 태기산, 청태산, 발교산, 어답산, 운무산, 봉복산, 덕고산, 금물산, 오음산, 병무산, 사재산, 백덕산, 매화산, 매봉산 등 풍부한 산악자원을 가지고 있어 사..
저 멀리 울산 방면으로 쌍 봉우리(?) 를 볼 수 있습니다. 왼쪽이 문수산, 오른쪽이 남암산이지요. 이 곳 간월재 또는 신불산 정상에서 보는 일출이 아주 훌륭합니다. 동해에서 떠오른 해가 지평선 위로 떠오를 때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반대편 서쪽으로는 해가 지게 되는데, 붉게 타는 노을이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약 30~40분간의 매직아워를 놓치지 말고 집중해야 합니다. 여전히 훌륭하기는 하나, 최근의 잦았던 태풍과 안 좋은 날시 때문인지 억새의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어디가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여유를 갖고 천천히 주변을 살펴보면 이래서 간월재 억새 군락지가 유명하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주변을 천천히 돌아보다 보니, 눈에 띄는 한 커플..
횡성호수길 6코스 회상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주변 경관이 뛰어난 횡성호수길은 ‘왕의 전설’을 품고 있는데,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신라에 쫓겨 갑천으로 온 뒤 하천에서 갑옷을 씻은 것으로 전해 집니다. 또, 태기왕의 아들이 청일면 신대리로 가던 중 날이 저물어 노숙하는데 한 군사가 왕자의 피로를 달래주기 위해 구릿대로 피리를 만들어 불어줬다고 하며, 인근 피리골은 구릿대단소에서 유래돼 이름 붙여진 마을입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횡성호수길 6코스 회상길 트레킹코스 개요] - 아름다운 호수와 이를 둘러싼 주변의 산을 테마로 한 길로서, 정감있는 포장길과 앞동산의 정취가 느껴지는 구간 [횡성호수길 6코스 회상길 관광포인트] - 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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