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문왕 호국행차 탐방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경주의 진산으로 평가받는 토함산과 곁에서 이웃하고 있는 산이 바로 함월산입니다. 토함산은 품은 해를 토해내는 산이고, 함월산은 달을 품은 산이니, 마주보고 있는 두 산의 이름으로는 더할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멋진 이름의 함월산과 토함산을 이어주는 고개가 바로 추령입니다. 원래, 추령은 경주시내와 감포, 대왕암이 있는 동해를 연결하는 고개였지만, 추령 아래로 터널이 개통되면서 아주 한가한 길이 되었습니다. 추령은 신라시대부터 동해와 서라벌을 연결하는 중요한 고개였는데, 죽어서라도 동해의 용이ㅣ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던 문무왕의 장례행렬이 지났던 고개이고, 신문왕이 아버지 문무왕의 화신인 동해용에게서 얻은 만파식적을 가지고 ..
올레길 19코스 중, 15km 지점을 지나갑니다. 19구간은 중/후반부에는 내륙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마지막 김녕서포구까지는 바다를 볼 수 없습니다. 올레길 양쪽으로 펼쳐져 있는 김녕마을의 돌담길 사이를 걸어 살방살방 통과합니다. 시멘트 포장길을 돌아서 김녕농로쪽으로 계속 진행하게 됩니다. 지나가다 본 청보리 밭이 너무 예뻐서 발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바라 보았습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청보리가 좌우로 흔들리며 내는 쏴~아아 하는 소리가 발길을 붙드는군요;;; 김녕 쪽으로 넘어오니, 조천쪽 보다는 "파" 밭이 많이 보입니다. 당근, 감자, 양배추 등 제주의 특산물(?) 들이 푸르른 하늘아래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요;; 보호수 2그루가 있는 김녕로 2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길을 건너면 남흘동 버스정류장입니다. 바로..
관악산 둘레길 과천구간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관악산 둘레길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명산인 관악산과 접해 있으며 안양시·과천시·관악구·금천구에 속해있는 관악산을 순환할 수 있는 둘레길입니다. 전체구간은 31.2㎞ 이며, 산의 높이는 629m로, 관악산 둘레길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역사와 생태를 배우는 자연 탐방로입니다. 안양시 구간은 모두 6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간별로 특색있는 안양의 숲길을 체험할 수 있는데, 이 중 석수역에서 시작해서 금강사, 안양예술공원, 망해암, 비봉 산책길, 내비산 입구, 관악산 자연학습장, 간촌약수터를 지나 과천으로 이어집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관악산 둘레길 과천구간 트레킹코스 개요] - 남태령옛..
다양한 해안 둘레길로 이어지는 서우봉의 가장 아름다운 풍광은 바로 붉게 불타오르는 "낙조" 입니다. 오늘은 시간대가 맞지 않아 저는 낙조를 볼 수 없지만, 저녁시간에 제대로 시간이 맞으면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전경을 보여줍니다. [관련 글] 제주 올레길 18코스 트레킹(1-1) : 간세라운지~김만덕 객주터 제주 올레길 18코스 트레킹(1-1) : 간세라운지~김만덕 객주터 누구나 제주 올레길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것입니다. 제주만이 간직한 이국적인 풍경과 푸르른 바다를 끼고 있는 길을 걸으며 자연을 즐기며 내면의 사색에 빠져보는 상상 말입니다. 한라산 산행을 하며, 다음 번엔.. clips6.tistory.com 제주 올레길 18코스 트레킹(1-2) :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화북포구 제주 올레길 18코스 ..
울릉 둘레길 1코스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 울릉도를 제대로 만나 보려면, 자동차를 타면 안되고 일단은 차에서 내려 걸어야 합니다. 울릉도에 숨어 있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걷기코스가 곳곳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 도동에서 저동까지 해안을 따라 이동하게 되는 행남등대코스, 저동의 내수전에서 석포마을까지 이어지는 내수전 옛길 코스가 가장 유명합니다. - 이 외에도 울릉도 특산식물의 보고인 나리분지 코스, 태하의 해안절벽을 감상하는 태하등대 코스와 태하령 옛 길까지 보석같은 길들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울릉둘레길 1코스 트레킹코스 개요] - 저동에서 출발해 울릉도의 북쪽해안을 걷는 22km 걷기 길로서, 평균 ..
관곶을 지나 신흥리 해변으로 들어섭니다. 신흥리를 지나서 진행하는 길은 바다 뿐만 아니라, 돌담으로 이루어진 아기자기한 길이 많아 더욱 운치가 있었습니다. 이 곳 신흥리 백사장은 신흥리 마을에서 안쪽으로 오목하게 내륙으로 들어온 공간에 자리잡고 있는데, 밀물때는 투명한 물빛이 너무나 아름답고, 썰물때는 가득찬 물이 모두 빠져 장관을 이룬다고 하는군요;;; 신흥리 포구를 따라 진행하면 잠녀 해녀촌이 나옵니다. 이 곳의 보말죽과 전복죽이 꽤나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식사를 할 때가 아니어서 아쉬움을 뒤로한채 그냥 스쳐 지났습니다. 지난 2010년에 폐교한 신흥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제주 다문화 교육센터입니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는데, 입장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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