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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코스 지도 (올레길 16코스) 입니다~!

 

 

<출처 : http://jejuolle.org/>

 

 

[Jeju Olle Trail Route 16]  올레길 16코스(고내~광령 올레)

 

고내에서 구엄까지의 쪽빛 바다, 아직도 하얀 소금기가 햇빛에 빛나는 소금빌레, 낚시꾼들이 한가롭게 세월을 낚는 잔잔한 저수지, 키 큰 나무들이 그늘을 드리우는 호젓한 숲, 삼별초가 항전을 벌였던 옛 토성, 제주의 여느 마을과 다를 바 없이 평화롭고 소박한 마을들, 돌담을 두른 밭….

 

이 모든 것을 하나로 이어 보여주는 길, 제주올레의 열여섯 번째 길, 고내~광령 올레다.

 

  

현재 제주 올레길 16코스 날씨가 궁금하다면~? click!!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거리) 16.9km      (소요시간) 5시간 30분      (난이도) 보통

 

(코스)

고내포구 → 다락쉼터 0.5km → 단애산책로 입구 2km → 남두 연대 2.8km → 중엄새물 3.8km → 구엄 포구 4.8km → 수산봉 입구 6.2km → 수산 밭길 9.6km → 예원동복지회관 10.5km →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 11.7km → 중간스탬프 11.9km → 고성 숲길 13.5km → 청화 마을 15.6km → 향림사 16.1km → 광령1리 사무소 16.9km

 

드라이브 명소로 유명한 애월해안도로와 항파두리성 등을 둘러보는 올레다. 바닷길과 중산간이 반반씩 펼쳐지며, 구엄포구 소금빌레가 이색적이다

* 각 코스별 거리는 측정방법에 따라 조금씩 차이날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신엄 도댓불 : 현무암으로 쌓아 올린 제주의 전통 등대. 해질 무렵 뱃일 나가는 어부들이 생선 기름 등을 이용해 불을 밝히고 아침에 돌아오면 그 불을 껐다. 신엄 도댓불은 1960년대 이전까지 있었으나 훼손되어 방치되었던 것을 고증을 거쳐 복원한 것이다.

남두연대 : 연대는 봉수와 같이 적의 침입이나 위급한 일이 있을 때 빠르게 연락을 취하기 위한 통신망의 하나이다. 오름의 봉우리에 있는 봉수와는 달리 연대는 대부분 해안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제주도에는 38개소의 연대가 있었는데 이들은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서로 연락을 하였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연대를 지키던 군인이 직접 달려가 급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고 한다. 남두연대는 애월진에 소속된 연대로, 동쪽으로는 조부연대, 서쪽으로는 애월연대와 교신했으며 별장 6명, 봉군 12명이 배치되어 지켰다. 경관이 수려한 해안 절벽 위에 높이 3.9m로 축조되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기념물 제23-7호.

구엄 돌염전 :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만들었던 구엄 바닷가의 넓은 빌레(평평하고 넓은 바위). 구엄리의 소금빌레는 그 넓이가 1500여 평에 달한다. 이 곳에서 생산된 돌소금은 넓적하고 굵을 뿐만 아니라 맛과 색깔이 뛰어나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수산봉 물메오름 : 높이 122m의 높지 않은 오름으로, 오름이 아름답고 어질다고 해서 영봉이라고도 불렀다. 제주도에 가뭄이 들면 목사가 이곳에 와서 기우제를 지냈다. 수산봉 서쪽에는 전몰 군경을 안장한 국군묘지가 조성되어 있고 이 묘에 잠들어 있는 영혼을 안치 위령하는 사찰이 있다.

곰솔 : 수산리 저수지 옆에는 커다란 소나무 한 그루가 있다. 높이 10m, 둘레 4m의 거목으로, 4개의 큰 가지가 뻗어 있는데 최대 수관폭은 26m에 달한다. 이 나무는 400여 년 전 수산리 설촌 당시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마을을 지키는 수호목으로 보호돼 왔는데 눈이 내려 수관 윗부분에 덮이면 마치 백곰이 저수지 물을 마시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해서 곰솔이라고 불렀다. 천연기념물 제441호.

제주항파두리 : 항몽유적지 13세기 말엽(1271~1273), 고려시대 삼별초군의 마지막 보루였던 항파두성이다. 진도를 근거지로 항전하던 삼별초군은 원종 12년(1271) 진도가 함락되고 배중손 장군이 전사하자 김통정 장군이 잔여 부대를 이끌고 제주로 건너왔다. 이 곳에 토성을 구축하고 항전하던 삼별초군은 원종 14년(1273) 여몽 연합군의 총공격을 받아 항파두성이 함락되면서 전멸했다. 항파두성은 제주도에 현존하는 유일한 토성이며 언덕과 하천을 따라 주위 15리에 걸쳐 쌓은 것으로 그 규모가 매우 크다. 1978년부터 복원 사업이 계속되고 있다. 관람료 성인 500원. 청소년 300원.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편의시설)

 

- 화장실 : 남두연대~새물 부근, 어촌체험마을안내센터 부근, 수산봉 부근, 항몽유적지 부근, 광령1리 사무소 부근(종점)

 

(교통편)

 

- 찾아오기

 

(제주시에서 온다면)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회선 일주 시외버스를 탄다. 고내에서 내린 후 고내포구 방향으로 5분 정도 걸어간다.


 

(서귀포시에서 온다면)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회선 일주 시외버스를 탄다. 고내에서 내린 후 고내포구 방향으로 5분 정도 걸어간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 064-753-1153, 애월콜택시 064-799-9007, VIP콜택시 064-711-6666 (광령에서 이용시)

 

- 떠나기 :

 

(제주시로 돌아가기)

 

1. 광령1리사무소 앞에서 ‘노형로터리-제주공항 입구-시청-아라동’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887번 탑승. 제주시 오일장이 열리는 매 2일과 7일에는 오일장도 경유한다.

2. 광령1리사무소 앞에서 ‘한림-노형-제주’ 중산간버스 탑승. 종점은 제주 시외버스터미널.

(서귀포시로 돌아가기) 

 

동쪽 무수천 다리 방향으로 약 10분 도보 이동 → 무수천 다리 옆 정류장에서 서귀포행 서부관광도로(평화로) 시외버스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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