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래길 10코스 앵강다숲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10코스 앵강다숲길은 원천마을에서 파도치는 소리가 앵무새 소리와 닮았다고 하여 ‘앵강만’이라 불리는 만곡진 바다를 따라 걷게 됩니다. 길은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를 향해 앵강다숲을 지나 아름드리 보호수가 마을을 지키는 화계마을을 거치는데, 앵강만을 내려다보는 임도와 임도 끝에서 만나는 미국마을은 조금 전과는 다른 다른 느낌의 앵강만 전망이 그윽하게 느껴집니다. 남해군의 대표적인 전통사찰인 용문사 주차장밑에서 이어지는 길은 두곡·월포를 지나 홍현마을에 닿는데, 홍현마을부터 가천다랭이마을 해안 숲 오솔길은 남해바래길에서도 찾는 이들이 가장 많은 구간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경관 포인트를 여럿 지납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
봄에는 진달래와 산철쭉이, 여름에는 녹색의 생기있는 숲을, 가을에는 온갖 색의 단풍을, 겨울에는 눈으로 가득 채워진 겨울왕국을 보여주는 곳이 바로 이 곳 영실코스입니다. 아랫쪽 저 멀리에 오늘의 출발지점이었던 영실휴게소가 조금 더 멀리 바라보면 서귀포 중문 앞바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발 1,600m 지점을 통과합니다. 몸이 덜 풀려서 그런지, 이어지는 계단에서 계속 가쁜 숨을 몰아쉬게 되는군요. 아랫쪽과 이 곳의 날씨는 천지차이입니다. 따뜻한 겉옷과 가능하다면 장갑까지 방한준비를 잘 하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자;;; 이제 힘든 구간이 거의 끝났습니다. 편안하게 주변 경관을 즐길 시간이 다가왔군요. 한라산에서만 자생하는 고산식물의 대표주자인 구상나무 군락지와 고사목 지대를 통과합니다. 첫번째..
남해바래길 9코스 구운몽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구운몽길은 소설 ‘구운몽’의 저자인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였던 노도를 보며 걷는 구간이 많아 명명되었는데, 천하~금포~상주~대량~소량~두모~벽련~원천 마을 같은 바닷가 마을을 잇는 길입니다. 지금의 찻길이 생기기 전에 마을 주민들이 걸어서 이동하던 옛 오솔길로서, 그 오솔길마저 사라진 구간은 포장된 마을길과 일부 찻길을 이어 갑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지역에 포함되는 만큼 매우 아름다운 경관이 내내 계속되는데, 벽련마을부터 원천마을까지는 과거의 옛길이 멸실되어 찻길 가까이 걷게 되므로 주의해서 걸어야 합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남해바래길 9코스 구운몽길 트레킹코스 개요] - 소설 의 저자인..
한라산에서 느끼는 계절은 이젠 확연한 겨울의 초입이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시간이 흐르고 있었고, 그러다보니 기대했던 단풍의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네요. 영실매표소에서 출발하여 윗세오름을 거쳐 한라산 남벽을 다녀온 뒤, 다시 윗세오름을 통과하여 어리목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잡았습니다. 전체 이동거리는 약 16km, 식사 및 충분한 휴식을 포함한 소요시간은 약 6시간 정도였습니다. 고도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초반 깔딱고개를 지나면 계속 평지, 이후에는 미끄러지듯이 하산입니다. 제주올레길 15-A코스 트레킹(1-1) 한림항~선운정사 제주올레길 15-A코스 트레킹(1-1) 한림항~선운정사 마음은 제주올레길 전체코스 완주를 하고도 남음이 있으나, 현실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주변풍경을 즐기며 여..
남해바래길 8코스 섬노래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8코스 섬노래길은 남해에서 가장 큰 항구인 미조항을 중심으로 연결되는 코스로, 주변의 크고 작은 섬들을 조망하면서 걷게 되어 섬노래길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천하마을을 출발하여, 서핑의 명소로 이름 난 송정해변을 지나 해발 286m 망산을 올라가게 되는데, 해수면부터 고도를 높여가므로 정상 가는 길은 다소 경사가 급합니다. 하지만 산 정상 전망대에 다다르는 순간 아름다운 해안선과 크고 작은 섬들이 만들어내는 멋진 파노라마 경관에 힘든 것을 잊게 되는 마법같은 곳입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남해바래길 8코스 섬노래길 트레킹코스 개요] - 남해에서 가장 큰 항구인 미조항을 중심으로 주변의 크..
오늘은 새별오름을 간단히 한번 걸어 보았습니다. 이 곳은 꽤나 많은 오름들이 밀집해 있는 제주 서부 중산간 오름지대 중에서 가장 최고의 장소라 해도 손색이 없다 생각됩니다. "새별오름" 이라는 예쁜 이름은 저녁 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 있다 하여 붙여졌는데, 오름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고, 성 이시돌 목장도 근처에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죠. 새별오름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제주 들불축제가 개최되어 왔는데, 최근 탐방객들이 늘어나면서 새별오름 등반로 주변의 흙이 쓸려 내려가고, 돌들이 드러나는 등 훼손이 진행되고 있어서 안식년제를 검토하고 있다 합니다. 새별오름이 가장 빛나는 시기는 역시나 억새가 만발한 가을이며, 주차장도 아주 넓고 반듯하게 잘 정비되어 있어 타 오름들에 비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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