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새만금 바람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진봉면사무소에서 출발하는 전라북도 김제의 새만금 바람길은 간척으로 메워진 습지를 옆에 끼고 걷는 길입니다. 새만금방조제가 완성되고 육지쪽으로 들이치던 바닷물이 점점 빠져가면서 과거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지만, 그 흔적은 여전히 남은 길이기도 합니다. 진봉방조제는 일제 강점기때 건설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데, 이 곳을 걷다보면 일제시대에 쌀이 수탈당했던 슬픈 역사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김제 새만금 바람길 트레킹코스 개요] - 새만금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을 따라 이어지는 새만금 바람길은 수려한 경관과 한가로운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음 [김제 새만금 바람길 관..
인천 무의바다누리길(1코스)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무의바다 누리길이 있는 소무의도는 무의도 곁에 자리하고 있는 면적 약 1.22 제곱키로의 작은 섬으로서, 2011년 4월에 길이 41.4m, 폭 3.8m의 인도교가 건설된 뒤, 2012년 5월 무의바다 누리길이 만들어 졌습니다. 무의바다 누리길은 총 2.48km로 모두 8구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부처꾸미(당제를 지냈던 곳), 자갈로 이루어진 몽여해변(썰물때마다 드러나는 2개의 암석), 명사의 해변(박정희 전 대통령 가족의 휴양지), 장군바위, 당산과 안산, 어촌마을, 소무의 인도교를 포함한 누리 8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무의도는 한국전쟁 당시 인천 상륙작전 군 병참기지로 이용되기도 했으며, 특히 기암과 어우러진 아담한 해안이 아름다운..
보령 삽시도 둘레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보령여객터미널에서 배로 40분이 걸리는 삽시도는 삼한시대부터 사람들이 터를 이루고 살았던 흔적이 있다는 유서 깊은 섬마을입니다. 섬의 모양이 화살이 꽂힌 것 같다고 하여 삽시도라고 불리는데, 사실상 그 이름대로 섬의 남동쪽이 화살처럼 삐쭉 튀어나와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1.5배 정도가 되는 삽시도에도 아름다운 걷는 길이 있는데 그 길엔 삽시도 둘레길이라는 다소 평범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하지만, 길 이름과 달리 삽시도를 한 바퀴 돌아 걷는 길은 아니며, 섬 남서쪽에 봉긋 솟은 활엽수림과 해송숲 사이를 지나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보령 삽시도 둘레길 트..
주왕산 산행에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대전사 출발코스가 있기는 하지만, 가급적 데크길을 피하기 위해서는 주산지 옆 절골 탐방 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루트를 택하면 됩니다. 이 곳은 주차비와 입장료가 없고, 보다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지만, 산행 초입에는 인공적으로 조성된 길을 피할 수는 없지요. 하지만, 이 곳만 지나면 기암괴석, 그리고 나무들과 계곡의 조화, 그 속에서 이어지는 아름다운 절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코스 고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대문바위까지는 거의 평지를 트레킹 하는 것과 동일하게 편안한 구간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절골에서 가메봉(882m) 을 거친 뒤, 우리메기 삼거리로 하산하여 3폭포부터 아랫쪽 대전사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왕산 주봉 ..
예산 느린 꼬부랑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느린 꼬부랑길은 2009년 국내에서 6번째로 슬로시티에 가입한 대흥 슬로시티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길로서, 지난 2011년에 조성됐으며 총 3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제 1코스인 ‘옛 이야기길’은 1964년부터 30여년 동안 국어교과서에 실린 의좋은 형제 이야기의 주인공이 지나다녔다는 길로 대흥면 상중리에 위치합니다. 이 코스는 슬로시티 방문자센터 – 배 맨 나무 – 봉수산 자연휴양림 – 대흥동헌 – 슬로시티 방문자센터로 거리는 5.1㎞이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입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예산 느린 꼬부랑길 트레킹코스 개요] - 의좋은 형제로 유명한 이성만 형제의 ..
목포 고하도 용오름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입니다~! 고하도 용오름길은 언제든 걷기 좋은 길이지만 특히 좋은 기운을 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길입니다. "용이 날개를 펴고 하늘을 승천하는 등허리를 타고 걷는 것과 같은 지형으로 산행을 하며, 용의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다" 는 문구가 길 입구 안내도에 적혀 있습니다. 용오름길을 걷다 보면 칼바위에서 말바위 가는 길에서 이순신 장군이 만들었던 과거 성터 흔적을 볼 수 있는데, 자연적인 바위를 이용하여 쌓은 석성의 형태입니다. 진영이 있었던 곳은 불당골, 용오름길의 큰 산 아래로서, 진이 건설된 과정이 난중일기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400여 년 전의 시간을 느껴볼 수도 있습니다. * 자료출처 : 두루누비(https://www.durunu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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