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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야생화랑 놀아볼까?

별꽃

高富帅 2017. 3. 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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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별꽃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요즘 산행을 다니다 보면, 길 가에 피어있는 야생화들이 너무 예쁘게 보이는군요.

하지만, 이름이 뭔지는 잘 모릅니다ㅠ  이렇게 이름도 모르면서, 친해질 수는 없는 일이겠지요?;; 


 

`2017.3.11@부산 봉래산

 

 

저는 야생화 전문가가 아니므로, 아래 설명에는 구체적인 내용들은 크게 없습니다.

발견했을 때, "아~! **가 여기 피었네~!" 라고 딱 알아볼 수 있는 수준까지가 목표이지요.

"꽃 무식자 그룹" 에서 탈출하길 상시 앙망합니다~^^ 


 

별꽃의 길이는 줄기를 포함하여 약 10~20센티 정도 되는데, 옆으로 누워 자랍니다. 따뜻한 봄날에 밭이나 길가에 조차 너무 흔하게 관찰되다보니, 거의 잡초취급을 받고 있는 꽃이기도 하지요~ 

 

이른봄에서 초여름까지 피는 하얀꽃이 자그만한 별처럼 땅에 흩어져 있는 것처럼 보여서 별꽃이라고 불립니다.

 

 

꽃이 워낙 작아서 지나가는 길에 관심을 갖고 보지 않으면 발견하기가 생각보다는 많이 어렵더라구요~ ^^

 

 

`2017.3.11@부산 봉래산

 

 

`2017.3.11@부산 봉래산

 

 

별꽃의 꽃잎을 하나씩 세어 보면, 마치 10장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섯 장밖에 안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한 장의 꽃잎이 아래쪽에서 토끼의 귀처럼 둘로 갈라져서 한장의 잎이 두 장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지요~

 

 

`2017.3.11@부산 봉래산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는 야생화중 하나로서, 어린왕자를 집필한 생텍쥐페리가 편지나 글 어귀에 바로 이 별꽃 심벌을 자주 그려넣기도 했답니다.

 

 

`2017.3.11@부산 봉래산

 

 

`2017.3.11@부산 봉래산

 

 

박범신의 소설 "은교" 에서 노시인 이적요가 데크의 의자에 앉아 햇볕을 받으며 잠들어 있는 은교를 보고 "쇠별꽃같다" 고 표현한 것은 싱그러운 은교의 소설속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012년에 개봉한 영화 은교에서는 박해일이 이적요 역으로, 김고은이 한은교 역으로 출연했었죠. 아;; 이것도 벌써 5년이나 지난거군요~ 세월 참 잘 갑니다 ^^

 


 

 


 

※ 혹시 내용중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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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Deborah 아 예쁜 별꽃이네요. 순수하면서도 아름다움이 있는 꽃입니다. 2017.03.21 10:28 신고
  • 프로필사진 高富帅 워낙 예쁜 야생화들이 많으니, 얘까지는 시선이 돌아올 여지가 없어서 길가의 잡초취급을 받기는 하지만, 사실 모든 꽃 하나하나는 그만의 매력이 있는 것이겠죠. 저는 아직 야생화에 대해서는 많이는 모르지만, 화려함보다는 이런 수수함을 많이많이 좋아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욥~^^
    2017.03.21 10:31 신고
  • 프로필사진 CreativeDD 별꽃.. 진짜 예뻐요~ +_+
    그리고 꽃잎이 토끼 귀처럼 양쪽으로 갈라져있어서.. 5장이 10장처럼 보이는 거군요..!
    울란1인산악회님 덕분에.. 예쁜 야생화 이름들을 하나씩 알게되서 넘 기쁘네요~
    앞으로도 예쁜 꽃들 많이많이 소개해주셔요~ ^^
    2017.03.21 11:03 신고
  • 프로필사진 高富帅 올해, 야생화 이름을 15개까지 외워보려 열심히 노력중이니, 봄이 가기전에 한번 열심히 올려 보겠습니다.
    최종 5개라도 기억하면 좋겠다는 많이많이 소박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산행을 하며 가지게 된 자연에 대한 작은관심이 생활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네요. 감사합니다~! ^^
    2017.03.21 11:48 신고
  • 프로필사진 『방쌤』 꼭 이름을 알아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저도 한 때 정말 공부를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또 거의 다 까먹었습니다.^^;;ㅎ
    그냥 눈으로, 마음으로 즐긴답니다. 요즘은~
    2017.03.21 15:10 신고
  • 프로필사진 高富帅 아;; 옳은 말씀입니다. 사실 이전에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이름을 모르니 그냥 뭔가 마음 한구석이 계속 허전하여, 1/3이라도 기억해보려고 기록해 봅니다. 꽃 무식자 탈출이 목표이지욥~! ^^ 저도 빨리 마음으로 즐기는 경지에 올라야 하는데;;; 2017.03.21 15:15 신고
  • 프로필사진 peterjun 너무 화려함에 익숙한 우리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예쁜 꽃들도 정말 많은 것 같아요. ^^
    별꽃에 대해서 알게 되었네요. ㅎㅎ
    2017.03.21 19:24 신고
  • 프로필사진 高富帅 저도 그동안 꽃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산행을 다니며 자연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가지게 되면서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공부해 나가다보면 지금보다는 조금은 많이 알게 될 것 같네요~ ^^ 2017.03.21 20:59 신고
  • 프로필사진 kim1266 야생화들이 참 아름답다는 것을 요즘 들어서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수수함 속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는 이 꽃들을 저도 공부해보고 싶네요!
    2017.03.21 20:53
  • 프로필사진 高富帅 저도 천천히 배워가고 있습니다. 같이 공부해 보아욥~^^ 2017.03.21 21:00 신고
  • 프로필사진 무량 길섶에 이름없는 작은 야생화가
    어느 무명작가님의 카메라에 아웃포커싱으로 잡히니 '작품'이 되어버렸네요.
    위에서3번째 사진이...
    별꽃이란 이름과 어린왕자에 나온 글귀까지 ...참 대단합십니다. 재밋게 즐기고 배우고 갑니다. ^^
    2017.03.22 15:51
  • 프로필사진 高富帅 아니;; 무량님.
    이런식으로 밑도 킅도없이 매번 계속 칭찬해 주시면 정말이지 저는.. 너무 감사합니다 ^^
    소박하기 그지없는 이 별꽃들이 제 눈에는 최고로 아름답게 보이네요! ^^
    2017.03.22 17: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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