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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쥐오줌풀에 대해 아주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름이 상당히 그렇지요? 꽃은 상당히 이쁜 편인데, 뿌리의 냄새를 맡아보면 굉장히 독특한 냄새가 난다하여 이름 붙여진 풀입니다.
줄기가 약 50cm~80cm까지도 자라며 그 끝에는 작은 꽃들이 반원형으로 모여서 피는데, 지름 약 3mm의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진 꽃이 연보라색으로 많이 피어 있습니다.
이 산, 저 산 어디를 가든지 이 시기부터 한여름까지(5월~8월)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을 보면,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군요.
`18.05.10@기장 일광산
자세히 보면, 줄기에는 하얀색의 잔털이 나 있으며, 어린 잎은 나물로 먹기도 하며, 뿌리는 약재로도 사용된다고 하는군요.
뽑아서 곱게 말려서 차로 다려마시면 불면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하니 아마도 저는 뽑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쥐오줌풀의 꽃말은 "허풍쟁이" 입니다. 이렇게 예쁜 꽃인데, 왜 이런 매치되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을까요? ^^
어쨌든, 그러고 보면 야생화는 종류가 어찌나도 다양한 지, 산에 갈때마다 새로운 녀석들이 나타나고 이름을 외워봐도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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